공각기동대는 죽었어 이젠 없어 !!!
By JAGUAR'S YUM-YUM! | 2016년 9월 22일 |
패션센스는 원작 코믹 시대 영화들 보다 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들이 저런 게이샤 로봇이랑 술마실거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누가봐도 인류말살용 최종병기룩 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토구사??? 신입 토구사????????????? 이시카와??????????? 감독이 누구라고? 하하하하ㅏ 하하하하ㅏ하 그냥
뮬란, 1998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15일 |
실사 리메이크작이 개봉될 즈음하여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시 본 원작 애니메이션.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성인되고 나서는 첫 관람이다. 일단 기획 자체가 참 대단했던 것 같다. 요즘이야 정치적 올바름이다 뭐다 해서 인종적, 국가적, 종교적, 문화적, 성적 등등의 기존 장벽들을 작품 내외에서 강제로라도 허무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 판국이지만 이 영화가 나올 당시인 1998년만 해도 그런 흐름이 거의 없던 시절 아닌가. 물론 당시의 디즈니 입장에서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상업적 전략 그런 것도 없지는 않았을 테지만, 하여튼 백인 일색의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동양인이 들어갔다는 것부터가 당시로써는 꽤 센세이션하지 않았을까. 심지어 최초의 흑인 프린세스 데뷔도 &
"피터팬과 웬디"의 후크 선장 역할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2일 |
이미 디즈니는 실사 영화에 관해서 정말 가열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나름 좋은 결과도 몇 번 내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당장에 라이온킹을 보고 있으면, 자연 다큐멘터리에 억지로 대사 붙여 놨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만, 역으로 알라딘은 꽤 흥겨운 영화가 되었습니다. 감독 탄다고 말 하기에도 미묘한게, 라이온 킹을 맡았던 양반은 그 이전에 정글북으로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죠. 그냥 제작자의 입김이 더 센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피터팬 실사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저런 배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후크 선장 역할 이야기도 나와야죠. 그게 좀 놀라운데, 주드 로 입니다. 후크 선장이 외모로 웬디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8월 25일 |
CGV 강변에서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The Spy Who Dumped Me)를 관람했다. 여성감독 수잔나 포겔(Susanna Fogel)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일반적으로 첩보영화에는 액션이 필수불가결이다 보니 남자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으나 이 영화는 여자가 주인공이다. 게다가 스파이의 여자친구라는 독특한 설정이다. 영화는 화끈한 액션으로 시작된다. 홀로 다수의 적에게 쫓기고 있는 한 사내가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과정이 박력 넘치고 시원하게 그려진다. 우수한 능력의 이 스파이가 바로 주인공의 남자친구다. 밀라 쿠니스(Mila Kunis. 1983-)가 연기하는 오드리(Audrey)와 케이트 맥키넌(Kate McKinnon. 1984-)이 연기하는 모건(Morgan)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