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12월 26일 |
일본 컨텐츠 전반의 특징인지, 일본인 정서가 죽음을 좋아하는지대놓고 '그녀가 죽을거라 슬픕니다' 이 분위기 어쩔거야. 스미노 요루 시리즈는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를 재밌게 읽어서꼭 죽어야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지 않는구나 했는데 이 작가도 벗어나지 못 했다.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려서 죽어버리는 패턴은 식상하니까아예 반쯤 죽여놓고, 이야기를 진행하자는 대담한 발상. 캐릭터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사쿠라 성우인 Lynn은 이름은 못 들어봤는데, 이번에 상당히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극장판답게 작화도 준수한 편이니까 티켓 낭비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후반부에 오글거리다를 넘어서 과격할 정도로 넘쳐나는 어린 왕자 미장센 어쩔거야.도용한 의미는 알겠는데
이제는 만화영화 주인공이 남자가 많아 불만?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10월 26일 |
[기사링크] EBS, KBS 만화영화 캐릭터 여성 차별 심각 ! EBS, KBS에서 방영된 어린이 대상 만화영화의 주인공 상당수가 남자 캐릭터에 편중되었다는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양성평등이 강조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요즘 사회 분위기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군요. 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방영된 EBS 만화영화 중에서 남성이 단독으로 주인공으로 출연한 경우는 50%나 되며, KBS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방영된 27편의 만화영화 중에서 남성 캐릭터가 단독 주인공으로 출연한 경우는 74%나 된다고 합니다. 일단 수치상으로 따져 본다면 분명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이긴 한 것 같은데... 음...뭐라 할 말이 없군요. 짐승 캐릭터도 남자(수컷)/여자(암컷)로 구분해서 통계에
2013년 공개할 페르소나 3 극장판 키 비쥬얼 등장 !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2년 12월 29일 |
1차 출처 : 공식 사이트 2차 출처 2013년 개봉 예정인 페르소나 3 극장판 키 비쥬얼이 공개됬다고 하길래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들러봤는데 역시나 엄마친구아들 엄더엄 오브 더 엄친아 을 소재로 엄더엄군이 유카릿치의 페르소나 소환기로 처음 소환하는 장면이군요. 일단 내용상으로 #1 이라고 표시된 걸 보면 이번에 종영한 헬싱 극장판처럼 권단위로 잘라서 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자연히 타르타로스 올라가면서 중간층마다 만나는 보스급 새도우 전을 일정량 묶어서 중간중간에 내고 그 사이에 일상 묘사와 페이크 최종보스 녀석 등장을 묘사해주면 처음 나온다고 할 때 걱정했던 분량 문제는 해결이 되겠군요. 엄더엄에 유카리와 아이기스, 후카, 미츠루 작붕만 안 나오고,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만 않는다면, 정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