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위로 갈까 아래로 갈까.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4년 8월 28일 |
짜르방은 올해 2월에 갔던 이마미야 신사 앞 아부리모찌 가게. 역사 1100년이던가.(...........) 연말이나 연초에 간사이 지방(이라고 쓰고 걍 오사카와 교토라고도 읽는다;;)에 갈까 하는데 이번에는 교토에서 어디로 갈 지가 참 고민이네요. 교토는 사방팔방 바둑판 도로로 된 계획도시라 여행 계획 짜기가 참 편할 것 같으면서도, 직딩이 3박4일로 다녀올 경우에는 또 갈 데가 엄청 많아서 고민되는 지역인지라. 이번에 교토 서쪽의 아라시야마, 키타노텐만구는 빼버리기로 했습니다. 3박4일 중 하루만 교토에 갈 거고, 어머니와 둘이서 갈 것 같은데 어머니는 한 번 간 곳 또 가는 건 엄청 싫어하시기도하고. 교토 아래 아니다 교토역 아래라면 역시 후시미이나리다이샤, 후시미, 그리고 우지 요 3곳 정도
호텔 리뷰 - 슈퍼호텔 히다 다카야마
By 전기위험 | 2013년 3월 9일 |
토요코인과 함께 비즈니스호텔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슈퍼호텔이다(참고로 다카야마에는 토요코인이 없다). 바로 전의 포스팅인 이치노미야에는 숙박시설이 그리 많지 않지만(그도 그럴 것이 자체 숙박수요가 그리 많을 것 같지도 않고, 코앞이 나고야다), 이곳 다카야마는 산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유명한 관광지다. 소도시인 까닭에 대도시의 동급 호텔에 비교해 보면 숙박비가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도 많고,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아서 게스트하우스도 몇 개 있다. 굳이 슈퍼호텔을 고를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무난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 역시 무난한 선택의 결과는 무난했다. 여기서 되새겨 보는 슈퍼호텔의 특징1. 키를 따로 받는게 아닌, 번호키로 되어 있다. 키 번호는 체크인시 랜덤하게 생성되는 듯
피치 항공을 탈 때 자체적으로 기내식 조달하는 법.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1월 29일 |
피치 항공을 흔히 피치 버스라고도 부르는데, 실제로 캐치프레이즈가 '기차 여행처럼 즐기는 비행기 여행'입니다. 무슨소리인가 하면 기차에선 밥을 안 주듯, 피치 항공은 기내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LCC(Low Cost Carrier)저가 항공사에선 흔히 있는 일로 전에 세부 퍼시픽을 탔을 때도 기내식을 사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피치항공에서 판매하는 기내식은 다음과 같습니다.(클릭하면 커집니다.)딱 신간센이 생각나는 가격입니다. 좀 비싸죠...옆좌석에서 시킨 도시락을 보니 에키벤을 생각하면 가격은 비슷하고 볼륨감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한국의 소규모 항공사도 기내식을 주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노선은 차가운 기내식이라 단촐하기 마련입니다. 소규모 항공사의 경우에는 삼각김밥 하나 안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러브라이브 - 이 거리는 뉴욕을 닮았다냐!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0월 31일 |
보다시피 뉴욕이다냐! 사람이 많은 걸 보니 맨하탄 안짝같다냐... 그럼 여기는 인적이 드무니 브롱스 쯤 하겠네요...같은 뻘소리는 됐고 아키바 쇼와도리 부근에 짐부터 맡기고 언제나처럼 느긋하게 주변을 돕니다. 뭐 사실 이 동네는 이제 자기네 집처럼 잘 알죠. 아마 제가 사는 동네보다 잘 아는 데도 있을듯 러브라이브의 장점이라면 메이저 중의 메이저라 어디나 굿즈가 있다는 것 루비랑 다이아 넨도는 이미 프리미엄이 붙었군요... ...그래도 이 머리거죽(...)이 3천엔인 건 너무 심하지 않나 경품센터에도 탐나는 경품이 가득합니다. 마는 절대 하면 안돼...결과가 뻔한 짓이라고... 그치만 그치만 갖고 싶어 너무나도 갖고 싶어...! 정 충동을 이길 수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