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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겐 400번의 매질보단 넓은 바다가 필요하다
앙투안 드와넬(장 피에르 레오 분)은 학교에서 불량아로 낙인 찍혔고 부모님은 그를 내팽겨치듯이 파출부 부리듯이 집에서 부린다. 그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만 맘 붙일 곳이 없어 방황을 하다가 아버지 사무실의 타자기를 훔쳐서 팔려다가 팔지 못 하여 다시 돌려놓던 중 잡히고 만다. 그는 경범죄 소년감화원으로 가게 되고 축구를 하던 중 울타리 밑으로 빠져나와 바다로 달려가 바라본다. 제목 <400번의 구타>는 ‘400번의 매질이 아이를 어른으로 만든다.’ 라는 프랑스 속담에서 가져왔다. 그래서 400번의 구타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조금 생소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지나친 직역이어서 프랑스 문화권이 아닌 사람들이 영화제목을 들었을 때에는 낯설지만 영화의 메시지는 전달될 수가 있었다. 우리나라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