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극장 사수 예정작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3년 5월 28일 |
확실히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게 제 맛!입니다만, 돈 내면서까지 보고 싶은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았죠. 헌데 올해는 묘하게도 끌리는 영화들이 제법 나와줍니다. 2013년 개인적인 관심작을 정리합니다. :) 첫번째는 역시나 『맨 오브 스틸』. 리메이크라 전개될 내용이 뻔하지만 그래도 보러가고 싶은 것은 역시나 감독의 이름값이겠지요. 어지간하면 꼭 극장에서 볼 듯 합니다. 심해의 포탈을 통해 넘어온 괴물들을 상대로 인간이 만든 거대 로봇이 싸우는 『퍼시픽 림』은 설정만으로 본인의 하트에 크리티컬! 한때 초창기 파일럿이었지만 처참한 패배 후 퇴물이 된 조종사와, 그에 의해 구해졌던 소녀가 성장해 팀을 만든다는 스토리는 뻔하지만 그렇기에 영상에 기대하게 되지요. (응?) 서양쪽 괴수물의 진국을 한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8일 |
한때는 디즈니의 픽사와 어깨를 나란히 견주고 애니메이션 시장을 양분 했었던 드림웍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들은 길을 잃고 헤매다 갖고 있던 시장 지분의 대부분을 라이벌에게 넘겨주기에 이른다. 그나마 으로 다시 돌아가볼 필요성이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 3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6일 |
시리즈 영화의 가장 바람직한 길은 1편보다 2편이 낫고, 그 2편보다 3편이 나은 경우일 거다. 넘버링이 계속 될수록 퀄리티가 상승하는 거지. 상승까진 못하더라도 유지 정도만 한다면야 그것도 괜찮을 거고. 근데 막말로, 이전 작들이 구렸는데 마지막 한 방을 훌륭하게 때려서 시리즈 전체의 퀄리티가 상승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시리즈들도 있다. MCU의 <토르> 시리즈라던가, 아니면 <로건>으로 훌륭하게 끝을 맺은 휴 잭맨의 3부작이라던가. 그야말로 사두용미의 모범적인 예. 그럼 반대로, 시리즈 영화가 걸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길은 무엇일까.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시리즈가 지속 될수록 퀄리티가 계속 하강하는 경우겠지. 불행하게도 이번엔 이 시리즈가 그 불명예를 받게 되었다.
"타짜 : 신의 손" 블루레이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6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언젠가는 출시 되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늦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흥행이 예상보다는 저조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스카나보 킵케이스 한정판이 먼저 나오는 듯 하더군요. 스페셜 피처 - 배우 코멘터리 :강형철 감독,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 스텝 코멘터리 : 강형철 감독, 프로듀서 이안나, 촬영 김태경, 음악, 미술, 조명, VFX) - 타짜가되는길 (배우들의 사전 화투연습) 05 : 34 - 보여주는 판 (제작 메이킹) 12 : 00 - 피튀기는 판 (액션씬메이킹) 07 : 00 - 속이는 판 (CG before & afte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