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8.07 시드니 스테이크 냠냠&오페라 하우스 야경
By 공간 그리고 공감:D | 2012년 8월 8일 |
일을 그만두고 즐기는 첫 여유..^^ 오랜만에 여름이와 스테이크도 사먹고, 사진 속 즐거워하는 여름이..ㅋㅋㅋㅋ 시드니 시티에서 저렴한 스테이크와 웻지포테이토..ㅋㅋㅋ 얼마되지 않은 가격에 엄청 배도 부르고 오랫동안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웻지포테이토 맛은 가격대비 맛도 짱! 스테이크를 먹고 소화도 시키고 예쁜 카페를 찾아 걷다보니 우리는 어느새 오페라하우스까지 다달았다. 걸어서 오페라하우스까지 갔지만 힘들기보다는,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를 떨 시간이 생겨 기분은 최상이었다! 아름다운 하버브리지의 야경..ㅋㅋ 카페에 앉아서 숏블랙 마시며 한장찍었다. 이런 야경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뭔가 영화의 한장면을 느끼고 있는듯한 느낌?ㅋㅋ 오페라 하우스 ㅋㅋㅋ 오랜만에 보러
0727 캠핑락 캠핑
By Let it be | 2013년 8월 18일 |
원래는 리버힐즈로 가려고 했지만, 금요일날 밤에 가도 좋은 자리는 잡기 힘들다는 얘기에 예약 가능한 캠핑락으로 왔습니다. 캠핑락이 관리도 무척 잘 되고, 시설도 좋은 편입니다만, 사이트가 좀 좁은 편이라 타프를 치기 위해서 7만원짜리 두가족 사이트를 예약했어요. 타프 먼저 치려고 낑낑거리는 중. 캠핑락 뒷산입니다. 타프는 처음에 펙 위치 잡는게 젤 중요해요. 그래서 망치질 망치질. 세울때는 여자친구가 좀 잡아줘야 합니다. 메인 기둥 세웠으니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타프를 다 쳤으니 의자와 테이블만 세팅하고 좀 쉬어야 겠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어요. 맥주 세팅하고 세수하러 화장실 가는 중. 캠핑오면 이때가 젤 좋아요. 타프 쳐놓고 그늘
[호주, 시드니] 2018년 1월, 7박 9일 호주 여행의 시작! 일정 정리
By hyeonme | 2018년 1월 21일 |
17년 6월 초에 런던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런던 브리지 테러가 있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혼자 하는 여행이라 걱정도 되고 겁이 났지만, 나름 오래 준비해왔고 취소하기엔 항공권 등 수수료가 만만치 않았던 상황이라 테러 직후가 더 안전하다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떠났다. 그런데 버로우마켓 테러가 발생했다. 런던에 도착한 두번째날, 여행을 시작한 첫번째 날이었다. 경악할 일이었다. 안타까운 일이고, 슬펐다. 한명의 인간으로 느낀 감정이었다. 그런데 그 기간에 나는 런던의 여행자였다. 심지어 혼자였다. 당장 내가 있는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었고, 내가 어떻게 되어도 아무도 모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다. 귀국하는 비행기편을 바꿨고, 해가 지면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런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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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5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