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화일기-1월(강의 빛~어톤먼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2월 1일 |
![2015년 영화일기-1월(강의 빛~어톤먼트)](https://img.zoomtrend.com/2015/02/01/c0070577_54cc1a6f920b8.jpg)
2015년 1월 새해 첫 달이 벌써 다 지나갔다.... 아~ 제자발표회(마장국민체육센터 피아노교실 성인오전반) 치르느라 정신이 좀 없었으나 영화도 꽤 많이 보고, 여러모로 바빴지만 보람 찬 1월이었다. (영화관 7편, 집에서(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25편) <어둠 속의 공포>-묘한 분위기의 프랑스 공포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독창적인 그림체에 흑백톤, 거기에 공포감을 제대로 살려주는 음악까지 개성강한 작품. 추천! <기묘한 이야기>(2013 가을)-기발한 아이디어와 전혀 의외의 쟝르 반전이 일품. 영상 속 귀신의 마지막 대사는 공포와 폭소를 동시에 터뜨려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추천! <써드 퍼슨>-여러 등장인물들의 각각의 사연과 갈등이 번갈아 전개되
나딕 게임즈 : 상도덕도 모르는 잡상인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25일 |
![나딕 게임즈 : 상도덕도 모르는 잡상인들!](https://img.zoomtrend.com/2018/04/25/e0080266_5ae06569d3b74.jpg)
아니 판도 좁은데 같은 게임사끼리 오순도순 손 잡고 같이 발전해도 모자랄 시간에 디스으으으?? 경쟁사 디스으으으으??? 그렇지만 잠시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 얻은 최종템 뿌려서 사람유치하겠다 보다 그런 게임제작사 디스하는 쪽이 더 건전해보이는데? 판단은 자유지만 일단 공수표라도 저렇게 자아비판하는 모습은 보기 좋군요. 나중에 소울워커가 망해가면 저 장면을 디스용도로 써도 될테고 말이죠
레고 배트맨 탐구 - 숨은 패러디 찾기
By 멧가비 | 2017년 12월 18일 |
![레고 배트맨 탐구 - 숨은 패러디 찾기](https://img.zoomtrend.com/2017/12/18/a0317057_5a376b4428d39.jpg)
[레고 배트맨 무비]의 배트맨 기지에 걸려있던 여러 수트들 중, 배트맨이 입고 나오지는 않지만 알고보면 온갖 패러디 덩어리인 것들 탐구 St.Batricks아일랜드의 그리스도교 계열 축제인 성 패트릭 데이(St.Patrick's Day)에 입는땅요정(Leprechaun) 복장 El Murcielago엘 무르시엘라고(el murciélago)는 스페인어로 'the bat'라는 뜻인데, 동시에 클래식 기타 모델명(?) 같은 것이기도 한가보더라. 그래서인가 뜬금없이 마리아치 밴드 복장. 'Silent but deadly'는 방귀와 관련된 영미권 인터넷 밈 The Batriot'Patriot'를 비튼 단어니까 엉클 샘 복장 BAT-HURST 1000펜실베니아의 자
2016년 영화일기-3월(레버넌트~스포트 라이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4월 1일 |
![2016년 영화일기-3월(레버넌트~스포트 라이트)](https://img.zoomtrend.com/2016/04/01/c0070577_56fdace1edc52.jpg)
2016년 3월 내 인생의 아니 우리 엄마 일생의 최대 고비를 지나고 있다. 작년 겨울 크게 낙상한 것이 가슴통증 후유증으로 왔고, 거기에 한파로 인한 감기를 심하게 앓으시다 귓병으로 이어지고 결국 공황장애까지... 몸 생각은 커녕 병원이라면 무조건 회피하셨는데, 한 방에.... 이런 정도의 위급한 경우가 처음이라 처음엔 당황했지만 가족 모두 힘을 합해 다행히 입원 치료와 이모댁 요양이 끝나고 고비는 넘긴 상태. 그 사이 나는 거의 처음인 가사활동과 간병을 동시에 병행하며 태풍이 휩쓴 것 같은 요동치는 3월 한 달을 보냈다. 아무튼 앞으로도 나의 요리신동의 능력(이제야 깨달은....)을 쓸 수 밖에 없고 엄마의 건강을 위해 매일을 보내야 하겠지만 처음 당황스럽고 불안했던 때보다는 나아진 것이니 꿋꿋하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