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 파라즈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6년 11월 16일 |
아침에 일어나서 마주한 라파즈의 아침어젯밤엔 보이지 않던 라파즈가 아주 잘 보인다.참고로 라파즈는 분지 형태인데 가운데에 살수록 잘 사는 부유층이라고 한다.어젯밤의 무서운 느낌은 안들었다.일단 시내를 둘러보았다.올드한 느낌...페루 같기도 하고 오묘하다. 그러고 나서 먹은 점심중국 요리인 Chifa를 먹었다. 뭐 말그대로 중국 음식 정도 되겠다.볶음밥과 밀라네사를 주문했다.저 위에 정체불명의 고기를 제외하면 괜찮았다. 양이 아주 많았음볼리비아는 남미에서 가장 빈국이라고 한다.그런것 치고 생각보다 라파즈는 괜찮았다.단점이라면 심각한 매연과 ... 교통체증그리고 외곽으로 갈수록 무서운느낌..라파즈 시청하루면 족히 다 볼듯하다.라파즈의 명물이라는 마녀시장으로 갔다.예전에는 주술적인 아이템을 팔고 그랬다는데현재는
남미여행 (11) 페루 : 반강제로 리마 택시 투어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5년 1월 10일 |
페루 리마에서 머물렀던 Antonio (&Tina-Answers All Emails) 의 집. 가정집을 하숙집처럼 꾸며 쓰고 있었다. 전편에서 언급했다시피 에어비앤비에서 예약. 집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만, 위치가 별로였다. 미라 플로레스 지역 (쇼핑센터와 고급 호텔 등이 있어 안전하고 깨끗한 구역으로 알려져있음) 인 줄 알고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미라 플로레스와 '가까운 것' 뿐, 실제로는 미라 플로레스와 다운타운 중간의 주택가라는 어정쩡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금 캡쳐한 걸 보니 Close to 미라 플로레스라고 홈페이지에도 써있네. 과거의 난 바보였나. 1. 리마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주인아저씨는 나에게 객실을 안내하기는커녕 택
2012.3 - Guangzhou*Cantonese Brunch
By Fullcolor Scene | 2012년 4월 17일 |
Wuu's Hongkong Cuisine, Guangzhou. 한국이었으면 넉넉잡아 20분이었으면 끝났을 입국심사를 2시간 가까이 기다리고서야 간신히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왔다. 우리를 본 현지 에이전트가 아주 반갑게(?) 맞아 주었다. 난 그렇게 반갑진 않은데 (..) 어쨌든 밖으로 나오니 습도가 아주 높은지 후덥지근 하고, 사방에서 경적소리가 울린다. 음..역시 여기저기서 빵빵 대니 이제서야 좀 중국에 온 것 같다 ㅎㅎ. 시끌시끌..후덥지근. 광저우 Baiyun 공항 출구 현지에서 준비한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 이름이 Royal Guangzhou 였나..생각보다 훌륭한 곳 이었다. 물론 숙박비는 훌륭하지 않았다. 2박에 25만원 돈을 냈다. 하여간 중국도 싸지 않다니까.. 옵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