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소사 ‘다른 징계’, LG 형평성 잃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14일 |
![루카스-소사 ‘다른 징계’, LG 형평성 잃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14/b0008277_55f5ee7a10278.jpg)
지난 12일 LG와 KIA의 광주 경기. 4회말 무사 1, 2루에서 김민우가 희생 번트를 시도하자 LG 선발 루카스는 타구를 잡아 3루에 송구했으나 뒤로 빠졌습니다. 다행히 유격수 오지환이 3루 베이스 뒤에서 커버해 2루 주자 이범호를 오버런 아웃시켰습니다. 루카스는 송구가 뒤로 빠지는 순간 글러브를 그라운드에 내동댕이쳤습니다. 자신의 악송구에 대한 실망을 표출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관전하는 관중들과 TV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야구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망동이었습니다. LG 루카스 평정심을 상실한 루카스는 볼넷 1개와 연속 피안타로 5실점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4회초까지 LG가 3:2로 앞섰지만 4회말 루카스가 자멸해 3:7로 역전되었습니다.
LG 정성훈-오지환, ‘홈런 아홉수’ 극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6일 |
![LG 정성훈-오지환, ‘홈런 아홉수’ 극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3/09/26/b0008277_52436b7feb5c6.jpg)
7경기. 올 시즌 2위 LG가 남겨둔 경기 수입니다. 1위 삼성 및 3위 넥센과 각각 2경차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이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개인 기록 경쟁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타이틀 획득의 영예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각 부문의 승자가 조만간 가려질 것입니다. 타이틀 획득 여부와는 무관하지만 아홉수에 묶인 선수들의 극복 여부 또한 주목거리입니다. LG에서는 정성훈과 오지환이 홈런 아홉수에 묶여 있습니다. 정성훈은 9월 8일 잠실 삼성전에서 1회말 9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이후 17일 동안 홈런이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지환은 8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말 9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43일 동안 침묵하고 있습니다. 9개의 홈런 중 정성훈은 후반기에 4개를 기록하며 비교적 꾸준한
이게 숲인가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13일 |
어제 주키치 7.2에 내리고 전어 0.1이닝 올린것도 보고 뿜었는데 [8이닝 하게 하고 마물 미미하던가] 임찬규도 내려가고 김광삼도 내려간마당에 블랑카로 1포인트를 해먹고(?!)최성훈을 불펜으로 갈겨버리네?설마 정재복 선발 하루 더시킬랴고?!@!@!? 저래놓고 유원상 쉬게할리도 없고 분명 9회엔 유원상 올릴꺼면서 배터리 방전을 어찌해먹을라고...
LG 정성훈, 두 번째 FA도 ‘모범사례’ 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2일 |
![LG 정성훈, 두 번째 FA도 ‘모범사례’ 될까?](https://img.zoomtrend.com/2013/01/02/b0008277_50e35f915d85f.jpg)
2008 시즌 종료 후 LG로 이적한 정성훈은 ‘FA 모범사례’였습니다. 2009 시즌부터 4시즌 동안 정성훈은 다소 부진했던 2010 시즌을 제외하면 나머지 3년간은 매해 3할 안팎의 타율을 유지했으며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2012년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정성훈을 과감하게 4번 타자로 기용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4월 한 달 간 16경기에서 0.310의 타율, 7홈런, 16타점으로 대폭발하며 LG의 초반 상승세를 견인한 것입니다. 이후 잔부상 등으로 인해 컨디션이 다소 저하되었지만 정성훈은 0.310의 타율, 12홈런의 준수한 시즌 기록을 남겼습니다. 정성훈의 지난 4년간의 활약상은 세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 내야가 불안한 LG에 핫코너 3루에 대해서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