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오지환, ‘홈런 아홉수’ 극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6일 |
![LG 정성훈-오지환, ‘홈런 아홉수’ 극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3/09/26/b0008277_52436b7feb5c6.jpg)
7경기. 올 시즌 2위 LG가 남겨둔 경기 수입니다. 1위 삼성 및 3위 넥센과 각각 2경차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이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개인 기록 경쟁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타이틀 획득의 영예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각 부문의 승자가 조만간 가려질 것입니다. 타이틀 획득 여부와는 무관하지만 아홉수에 묶인 선수들의 극복 여부 또한 주목거리입니다. LG에서는 정성훈과 오지환이 홈런 아홉수에 묶여 있습니다. 정성훈은 9월 8일 잠실 삼성전에서 1회말 9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이후 17일 동안 홈런이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지환은 8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말 9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43일 동안 침묵하고 있습니다. 9개의 홈런 중 정성훈은 후반기에 4개를 기록하며 비교적 꾸준한
이게 숲인가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13일 |
어제 주키치 7.2에 내리고 전어 0.1이닝 올린것도 보고 뿜었는데 [8이닝 하게 하고 마물 미미하던가] 임찬규도 내려가고 김광삼도 내려간마당에 블랑카로 1포인트를 해먹고(?!)최성훈을 불펜으로 갈겨버리네?설마 정재복 선발 하루 더시킬랴고?!@!@!? 저래놓고 유원상 쉬게할리도 없고 분명 9회엔 유원상 올릴꺼면서 배터리 방전을 어찌해먹을라고...
LG 정성훈, 두 번째 FA도 ‘모범사례’ 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2일 |
![LG 정성훈, 두 번째 FA도 ‘모범사례’ 될까?](https://img.zoomtrend.com/2013/01/02/b0008277_50e35f915d85f.jpg)
2008 시즌 종료 후 LG로 이적한 정성훈은 ‘FA 모범사례’였습니다. 2009 시즌부터 4시즌 동안 정성훈은 다소 부진했던 2010 시즌을 제외하면 나머지 3년간은 매해 3할 안팎의 타율을 유지했으며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2012년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정성훈을 과감하게 4번 타자로 기용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4월 한 달 간 16경기에서 0.310의 타율, 7홈런, 16타점으로 대폭발하며 LG의 초반 상승세를 견인한 것입니다. 이후 잔부상 등으로 인해 컨디션이 다소 저하되었지만 정성훈은 0.310의 타율, 12홈런의 준수한 시즌 기록을 남겼습니다. 정성훈의 지난 4년간의 활약상은 세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 내야가 불안한 LG에 핫코너 3루에 대해서만큼은
[관전평] 8월 12일 LG:넥센 - ‘14출루 3득점 2병살 9잔루’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12일 |
LG가 주말 2연전을 모두 패해 다시 연패에 빠졌습니다. 12일 고척 넥센전에서 3-11로 대패했습니다. 타선 집중력 부재, 심각 패인은 타선의 집중력 부재입니다. 10안타 4사사구로 14명이 출루했지만 3득점에 그쳤습니다. 병살타는 2개, 잔루는 무려 9개입니다. 안타 숫자에 육박하는 잔루를 남발했습니다. 1회초부터 공격 흐름은 답답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용의가 중견수 임병욱의 타구 판단 실수에 편승한 2루타로 출루했지만 오지환이 진루타도 치지 못한 채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김현수의 4-6-3 병살타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2로 뒤진 2회초에는 1사 3루에서 박지규의 중전 적시타로 1-2로 좁혔습니다. 하지만 2사 1, 2루 역전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