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27. 여행은 집에 갈 때 까지가 여행: 인천공항 두 번 가기.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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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7. 여행은 집에 갈 때 까지가 여행: 인천공항 두 번 가기.

140827. 여행은 집에 갈 때 까지가 여행: 인천공항 두 번 가기.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27일

소풍은 집에 도착 할 때까지가 소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왠지 일본 만화에서 바나나는 간식에 들어가나요와 함께 클리세로 자주 등장하는데 실제로 긴장이 풀리면서 학교에서 해산해서 집에 가는 사이에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버스 타고 가다가 내릴 정거장에 거의 다 왔을 때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드는 것하고 비슷하려나요?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간 이번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 이야기를 여러번 입에 담았습니다. 실제로 돌아오는 길에 짐을 넣어 둔 코인로커를 찾지 못해서 뛰어야 했습니다. 늦진 않았지만 예약했던 차도 놓쳤죠. 그래도 어찌어찌 공항에 도착하고 모두 헤어지면서 공항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친구에게 부탁 받아 캐리어에 넣어둔 술을 깜빡하고 꺼내주지 않은 것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메신저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