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뮤직비디오 부문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9년 12월 6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이번 글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글이 시작되는데요.처음 발표할 부문은 뮤직비디오 부문입니다.올해에는 전보다 뮤비를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인상깊게 남았던 몇몇 뮤비를 뽑았습니다.그러면 발표 시작할게요. Zedd, Katy Perry - 365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콜라보 싱글 365의 뮤직비디오입니다.이 뮤비는 케이티 페리가 로봇이고, 제드가 인간 역할을 맡았는데요.로봇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학습한 후에 인간과 생활해보면 어떤지 실험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저는 케이티 페리가 이렇게 로봇 연기를 잘할 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잘 소화해서 놀랐고요.노래 가사가 '난 너를 24시간 내내 생각하고 365일동안 같이 붙어있고 싶다'는 내용인데 뮤비랑 연관지으면 좀 소름끼치더라고
4월 후반의 영화들 : 언프리티소셜스타, 소공녀, 당갈 외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8년 5월 1일 |
4월 후반에 본 영화 총9편. 그 중 레베카 퍼거슨이 출연한 영화가 2편(위대한 쇼맨, 스노우맨), 요즘 젊은 세대의 애환(?)을 그린 영화가 2편 (언프리티 소셜스타, 소공주),원작 영화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영화가 2편 (사라진 밤, 지금 만나러 갑니다),내가 재밌게 읽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2편 (스노우맨, 7년의 밤) 있었다. 위대한 쇼맨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 | 휴 잭맨, 미셸 윌리엄스, 잭 에프론, 젠다야, 레베카 퍼거슨 출연)한창 극장에서 할 때 이 영화와 <코코>를 놓고 엄청 갈등하다 <코코>를 봤었지. 뒤늦게 봐도 재밌었다. 서커스를 처음 만든 PT바넘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약간의 사기성과 화려한 영업술로 극장을 사들이고 기이한 사람들을 모아 쇼를 보여주
의외로 좋다, 티아라(T-ARA) - 완전 미쳤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10일 |
기대를 안 하고 들어서 더 그러기도 하겠지만 노래가 은근히 괜찮다. 예스러운 리듬을 지향하면서 사운드는 투박하지 않게 구현했으며 후렴에 이어 입에 잘 붙는 멜로디의 스캣으로 중독성을 배가한다. 화음과 코러스도 잘 스며 있고 간간이 틈을 메우는 추임새도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하다. 브리지와 랩 파트가 특색 없이 정형화된 포맷으로 들어간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말쑥하다. 손가락을 가볍게 찌르는 안무도 훅과 잘 매치돼 경쾌함을 곱절로 놀린다. 하지만 6분이 넘는 뮤직비디오 러닝타임은 조금도 납득되지 않으며, 콘테스트에 참가한다는 설정과 이번 노래의 의상콘셉트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끼워 넣었을 해군식 생활공간은 괴리감을 자아낸다. 하나 정도는 꼭 변변치 못한 게 티아라답긴 하다. 노래는 ★★★ 뮤직비디오는
며느라기 100만뷰 돌파!!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11월 26일 |
그네타고 날아오르는 사린이아직 좋을 때의 사린이와 구영이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 1화가 온에어된지 6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제작발표회 때 박하선이 100만뷰 돌파하면 비의 깡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공약을 지켜야 할 때가 왔다.ㅎㅎ 그 공약을 할 때 제작발표회 현장에 있었는데, 들으면서도 '백만뷰를 어떻게 돌파하겠어? 말도 안돼.' 생각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카카오TV에서 가장 잘 나가는 드라마 '연애혁명'의 초반 회가 100만뷰 정도였기 때문이다. 아이돌도 없고, 10대들이 보는 드라마도 아닌데, 카카오TV에서 1백만뷰라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토요일 오전 10시에 내가 드라마를 볼 때 하트 980개, 조회수 1만뷰 정도였다. 그런데 매 시간 접속할 때마다 1만뷰씩 성큼성큼 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