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아리마] 아리마 동네를 휘적휘적 #04
By 하로의 술 이야기 | 2014년 8월 26일 |
꽤 무더운 날이어서 어느 정도 걸으니 땀이 줄줄 흐릅니다. 아리마 사이다 모히또... 저걸 마셔볼까 말까 고민. 져지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매우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고소한 우유맛 듬뿍듬뿍. 아리마 사이다. 깔끔한 단맛의 사이다. 청량한 느낌으로 한장. 맛은 단맛이 강하지 않고 톡쏘는 탄산이 강한 사이다입니다. 칠성보다는 나랑드에 가까운 느낌.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이젠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탠드바죠. 선술집이라는 이름만 전해져 내려올 뿐 정말로 서서 간단하게 마시고 가는 그런 술집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괜시리 정취가 느껴지는 약국. 반듯반듯한 빌딩만 보다
양곤, 미얀마 2018.2.14~18 - prologue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8년 3월 6일 |
올해는 시작부터 아주 뒤죽박죽이다. 한 해 내내 뒤죽박죽일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원래 계획했던 여행 일정은 모두 캔슬하고, 가까운 곳으로 며칠 다녀오는 것으로 급하게 바꿔서 미얀마를 또 갔다 왔다.주말과 공휴일이 끼어서 비자 발급이 아슬아슬하게 나왔다. 백업으로 업무용 도착비자 서류도 준비했지만서도.. ----이제는 안가본 곳으로 여행을 가야겠다. 베트남에 틀어박히고 나서는 동남아와 일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는 하지만 주말에 또 일본을 감. ----양곤 여행기는 대충 사진만 올려 놓고 말 것 같다. 아마도 3월 말이나 되어야 가능할 듯. ----건강이 제일이다. 올해는 술도 담배도 끊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는 하지만 안될 것 같아.. ----주말 일본 여행에서는 술을
2014.6.25.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5) 일본 오덕의 성지, 아키하바라(秋葉原)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6월 25일 |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5) 일본 오덕의 성지, 아키하바라(秋葉原) . . . JR 아키하바라역 전자상점가 쪽 출구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모습. 이렇게 놓고 보면 여느 네온사인 많은 역 앞의 번화가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느낌 같은데... 이런 것이라던가... 이런 것... ...그리고 이런 것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길가에 간판으로 붙어있는 모습에서... 이 곳이 일본 최고의 오덕의 성지 아키하바라(秋葉原)라는 걸 실감나게 해 준다. 아, 그래도 오사카 덴덴타운을 다녀온 적이 있으니 이런 풍경은 어느정도 익숙할 거라 생각했는데... . . . . . 아니 덴덴타운으로 예습해봤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 아키하바라라는 곳이 이런
일본여행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3곳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1년 3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