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칸코레] 보이지 않는 손길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4년 5월 13일 |
아~, 이번엔 제법 재미있었어. 정신 나간 놈들하고 추종자 놈들한테 계속 권력이 가게 했더니 그렇게 돌아갈 줄이야, 역시 인간은 재미있네. 단순히 죽고 죽이는 것만 시키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지고 노는 것도 가끔은 해볼 만 한데? 그럼 어디 보자... 어라? 여기는 자멸했어? 나 참, 내가 잠깐 손 놓고 다른 거 보고 있으면 이렇다니까. 왜 이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나들 그래. 그렇게 전력 비교가 안 되나? 세상에, 어떻게 기술이며 자원이며 다 부족한데 전쟁, 심지어 자기네한테 자원 수출하는 나라 상대로 전쟁할 생각을 다 하냐. 뭐, 그렇게 여러가지로 예상을 벗어나니까 재미있는 거지만. 어쨌거나 저기는 한동안 좀 내버려두면서 지켜볼까. 전쟁이 막 끝났으니 그 뒤의 혼란도 제법 재미있겠지. 대신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