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과 강등팀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 혼돈의 K리그!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1월 28일 |
많은 사람들이 울산의 우승이 9할이라고 했었다. 심지어 언론에서 조차도 올시즌 K리그 우승은 울산이 될거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걸 많이 봐왔는데. 한가지 간과한게 있었으니... 바로 '세제믿윤' 이었다. K리그 39라운드의 주인공은 울산이 아니라 부산이었고, 부산은 '우리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오늘 경기를 통해 제대로 보여줬다. 연승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1위 울산을 상대로 역전승을 일굴것이라곤.. 점수 잘 때려 맞추는 토토쟁이님들도 쉽게 맞추지 못했을 거다. '효멘' 이라는 말이 진짜였다. 진짜... 세제믿윤이여 영원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부산의 역전승에 제일 환호한 것은 당연 포항이다. 포항은 부산이 울산과 비기기만 해줘도 사실 '땡큐' 였던 상황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런데... 부
[K리그 겨울이적시장] 그간의 소식 정리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2월 5일 |
이적시장 관련 카페는 힘들어서 일단 포기. 그냥 블로그서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할련다. 시즌말부터 들려오던 소식들중 인터넷 루머는 제외하고 기억나는 소식들로 시작. □외국인선수 거취 서울 에스쿠테로 완전이적 3년계약 전북 드로켓 완전이적포기하는 분위기 성남 에벨톤 에이젼트가 브라질리그 이적은 빅클럽만 고려한다고 말함 포항 지쿠가 최근에 있었던 이적설을 부인 대구의 브라질 용병들 교체? 부산 파그너는 잔류 □새로운 외국인선수 정대세 K리그행? 수원행으로 무게가 쏠리는중 독일 4부리그 선수 수원행 루머 브라질 2부리그 선수 부산 이적 메디컬만 남음 경남이 브라질 선수 2명의 이적에 가깝다고 발표 포항이 불가리아 1부리그서 뛰는 브라질 선수와 연결 브라질 1부리그 선수 몇 명이
주말 시리즈 리뷰(4.27~29)
By 곰돌씨의 움막 | 2018년 5월 1일 |
롯데와의 3연전이 주말 부산 사직구장에서 있었습니다. 기아와의 주중시리즈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전부 투입했기에배영수-김재영-김진욱 이라는 다소 힘 빠지는 국내 선발진이투입되었습니다. 시리즈 1차전, 배영수의 선발. 올 시즌 휴식일을 다소 길게 가져가면서나름대로 컨디션 관리를 해주고 있는 배영수 입니다만.. 결과는 4이닝 3실점에 4안타 2사사구를 내주고 마지막은 상대팀 포수나종덕에게 헤드샷을 날리고 퇴장-_-; 두번 연속으로 같은코스로 던진 슬라이더가 두번 모두 손가락에서빠지면서 하마터면 김민우 선수의 악몽이 반복될뻔했습니다. 투구수60구 남짓에서 힘이 빠질리도 없을거고. 대체 뭘 하려다 그렇게된건지 알 길은 없지만.. 그날 구사가 잘 안되는 변화구를 똑같은 코스에궂이 던지려고 하는건 좋게말하면 승부욕
2013. 03. 03 수원 vs 성남(A) 1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3월 7일 |
2013. 03. 03 vs 성남(A) 1R l 2:1 승 ㅣ 서정진, 조동건 수원 : 서정진(9' 홍순학A), 조동건(72' 서정진A) 성남 : 황의조(22') <명단> 수원 : 정성룡, 홍철, 최재수(63'김대경), 보스나, 곽광선(45'연제민), 홍순학, 서정진, 김두현(90'스테보), 오장은, 조동건, 정대세 (sub 양동원, 조지훈, 조용태, 이종민) 성남 : 전상욱, 강진욱, 윤영선, 심우연, 박진포, 김태환, 김성준, 김철호, 이현호, 김동섭, 황의조, (sub 정산, 임채민, 이요한, 황재원, 김평래, 조르단, 김선우) ** 전엔 연맹 리뷰에 출전명단이 다 표시됐는데 이제 그게 없다;. 명단이 얼마나 중요한데, 경기 리뷰에 그걸 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