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간사이여행(20) 먹자사자-교토, 오사카의 곳곳을 보자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4년 3월 13일 |
주로 먹자사자가 되어 보자가자는 거의 없었던 이번 여행. 근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그런 예감 그런 느낌 손나 칸지...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던 교토 데라마치의 잇포도차야. 여기서 상사들 줄 선물로 티백 세트 사는 게 좋더군요. 포장이 아주 고급스러워서.(....) 일요일이면 자비심 없게 교토 곳곳의 유명한 점포들이 문을 닫지만 여긴 열어줘서 참 고맙...OTL 신세카이=스파월드=간사이 지역 간 첫날 1000엔 캠패인+야간 정액 1000엔 도합 2000엔으로 빠방한 목욕 시설과 숙소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스파월드, 이런 공식밖에 없던 제가 쿠시카츠 먹으러 갔던 날. 오사카만 10여번을 갔으면서 왜 그랬을까요. 아마 덕질 때문이었겠죠.(.........) 금요일 밤의 신세카이는 의외로(.....
(11) 지슈신사
By LionHeart's Blog | 2016년 5월 14일 |
기요미즈데라에 들어왔다 싶지만 유명한 본당을 지나 왼쪽을 보면 지슈신사가 있습니다.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유명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 정말 다양한 연을 맺어준다고 하는 물건들과 적선함이 놓여있습니다.가장 유명한 것은 사랑을 점쳐주는 돌이죠. 두 개의 돌 사이를 눈을 감고 반대쪽 돌까지 잘 도착하면 길하다.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서 교토가면 눈감고 하는 것이 아마 여기일 겁니다. 실제로 가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눈을 감으면 보이지 않는 것보다 사람 때문에 반대쪽 돌에 도착하기가 힘듭니다. 이건 지장, 사진에 보이는 돌에 물을 끼얹으며 소원을 비는 겁니다. 국자마다 글자가 적혀있어 아마 소원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다른
12/12 목요일 - 크로스 호텔에서의 첫날
By Lipstick Graffiti | 2013년 12월 12일 |
예상보다 넓고 화장실과 욕조가 있는 샤워실도 아주 좋다! 생각했던 것보다 목욕 샤워실이 작아서 조금 실망했는데 화장실이 따로 있고, 욕조가 발을 쭉 뻗을 수 있을만큼 큰데다 깊기까지해서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푹신한 침대와 달리 높고 딱딱한 배게, 거기다 실내 온도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새벽 내내 잠을 설쳤다 ㅜㅜ 또 무척 건조해! 오후에 고베 루미나리에 보러 가는데 무사할 수 있을까? 호텔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듦. 오사카의 겨울은 정말 따뜻하구나~
2012 8월 교토여행기 -3- 헤이안신궁
By irobumi | 2013년 1월 26일 |
교토에 돌아와서 다음 목적지는 은각사. 이 사이에 실은 교토역에서 파는 호라이 만두를 사먹었는데 그곳이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라서 앉아서 먹을곳이 전혀 없더군요 ㅠㅠ 할 수 없이 2층인가..뭔가 애매한 곳에서 얼른 먹어야 했습니다. ㅠㅠ 배고팠거든요 급하게 먹고 치우느라고 사진도 없네요 ㅋㅋㅋ 호라이 만두는 생각외로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생강과 마늘이 들어간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더군요 ㅋㅋ 버스를 타고 은각사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기 전에 가게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케키를 판다는 긴가쿠지 캔디텐을 찾아갔습니다. 아이스케키 하나에 100엔정도 하는데 맛있다기 보다는 뭔가 그리워지는 맛이라고 할까요 ㅋ 가게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