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금만 부여하지 말고 출입 금지도 시켜줘야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19일 |
근데 문제는 대표 이사분이 왜 그렇게 심하게 항의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거다. 그거 나도 봤다만? 혹시 아래에서 보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 사이드뷰하고 쿼터뷰가 같지는 않아. 그래도 그렇지. 심판실이 사상 두번째로 뚫린 거라는데, 경남하고 경우가 다르다고 본다. 팬인 할아버지가 월드컵 경기장 수준이 아닌 경기장을 뚫은 거랑 나름 보안이 철저해야 할 월드컵 경기장을 구단 높은 사람이(느낌이 말리든 말든 갔을 거 같아서) 뚫고 들어간 거 하고는 다를 거 같다. 게다가 그 할아버지는 욕하고 도망가셨다고 한다. 욕하고 밀친 거랑은 이야기가 다르지. 제제금은 똑같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이 경우는 구단하고 개인에 다 멕여야 하는 거 아냐? 어차피 우리 이월금 다 써야하긴 해. 근데
좋다네 음바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7월 15일 |
![좋다네 음바페](https://img.zoomtrend.com/2018/07/15/c0014543_5b4b7e27a0c08.jpg)
관중난입한 애들이랑ㅋㅋㅋ 아옼ㅋㅋ 러시아애들이라는데 마크롱이랑 푸틴이 짜고 친 느낌도 나곸ㅋㅋㅋ 딱 역습하는데 아옼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좋다는 음바페도 참....이런 애들은 그냥 빨리 내보내야지... 이 짤과 함께 영원히 남을 듯ㅋㅋ 아직 어리니 악동이미지긴 하지만~
PS4 - 이스 9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9년 10월 14일 |
이 게임 초반부터 문득 생각나는 게임 두 개가 있었다. 국산 게임 포가튼 사가,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당시 국산 게임들이 다 똥덩어리니까 꼽으려면 더 꼽을 수도 있겠지만… 요컨대 만들다 만 듯한 느낌이었다. 참… 쓰기 전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고, 막상 까려 하니 어디서부터 까야 할지도 막막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럭저럭 재미나게 플레이했다. 그래픽이 거지 발싸개 같은 거야 예고 때부터 말이 많았고 이걸 카바치려는 사람은 피도 눈물도 양심도 없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놈의 중소기업 드립도 이젠 좀 질리고. 문제는 역시 최적화인데 패치 후 아돌이 파핑 댄스를 추는 일은 거의 사라졌지만 마을 내에서 플스 GPU에 바퀴벌레라도 침입한 듯한 프레임은 여전하다. 8편의 경우 비타로 먼저 발매되어
[FA컵] 포항을 우승으로 이끈 박성호
By 無我之境 | 2012년 10월 20일 |
포항 1 (연장) 0 경남 연장 포함 120분의 사투...그 끝자락에 박성호가 천금 같은 백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초와는 확연히 달라진 박니. 결승골을 넣고 감격에 겨워 하는 박니의 표정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나까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미안했다, 박성호. 박성호를 변화시킨 황선홍 감독. 고무열과 김진용은 어떻게 좀 안 될까? 나의 팀 포항과 나의 아들의 팀 경남의 대결이라, 대놓고 포항을 응원할 수 없었다. 아직 어린 아들이 상처 받을까봐. 사실 포항이 아니라면 지역팀인 경남을 응원하는 편인데, 오늘은 그럴 수 없지 않은가. 황카카의 공백이 컸던 걸까...단단하게 죄어 오는 경남의 수비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조직적이고 매끄러운 경남의 역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