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으로 돌아오던 마지막 날
By NOWHERE | 2012년 5월 31일 |
![대전으로 돌아오던 마지막 날](https://img.zoomtrend.com/2012/05/31/d0043626_4fc634405b485.jpg)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머니 발등 증상이 어제보다 더 심각. 빵 먹고 전날 샀던 바나나도 먹고 씻고 짐 빠진거 없나 체크하고. 아무래도 병원에 가야겠어서 어머니 폰으로 한의원을 부리나케 검색하고 숙소에서 일찍 퇴실했다. 그리곤 한의원에 갔는데 정형외과를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_-; 그래서 또 검색해서 제주시 시내의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 다행히도 뼈가 금이 갔거나 근육이 찢어졌거나 하지는 않고 염증이란다. 어머니가 물리치료 받는 동안 난 병원 대기실에서 잡지보고 노닥거렸음. 그래서 병원에서 나오니까 12시. 어...오늘 4시 25분 비행기니까..음...어딜 한 군데쯤은 들릴 수 있지 싶어서 아까 병원 오다가 삼양검은모래해변 표지판을 봐서 거기가 가까우니까 가기로 함. 어 근데 바닷가만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