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커스터마이징 난이도가 너무하다
By Plus Ultra : undergraduate | 2013년 9월 7일 |
![[아키에이지]커스터마이징 난이도가 너무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09/07/f0076463_5227fc7609f95.png)
아키에이지는 베타때 잠깐 하다가 그만뒀는데, 지난 여름에 문제의 곰 영상을 보고 저건 꼭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데 찌밤...커스터마이징 왤케 안맞죠? 왜죠? 분명 커마창에서 이케이케 이쁘게 만들었는데 인게임의 캐릭터는 으악 이 아줌마 누구세여? 이런느낌이다. 커마할땐 올빽으로 해둬야 얼굴 전체 보기가 좋아서 이렇게 해두는데, 여튼 이렇게 욕망발싸ㅏㅏㅏ하게 커마를 끝내봤자 팔자주름 깊은 아줌마가 되는 것이다...역광인 곳에 가면 진짜 너무 심하게 보임.게다가 느낌이 꼭 양악해서 합죽이된 압구정 성형녀같은 스타일이라 더욱 맘에 안든다.똑같이 취향발싸 했어도 블소 커마땐 안이랬는데 왜죠? 월드에서 보이는거랑 커마창에서 보이는거랑 이렇게 차이가 나서...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에 관해
By 손가락을 두 개 세우고 저주라고 읽어 봐 | 2013년 3월 28일 |
![아키에이지에 관해](https://img.zoomtrend.com/2013/03/28/b0127671_515305c2c1753.png)
[오늘 발견했던 원대륙의 유물 사라진 문명의 토기] 오늘 공홈에 들어가보니까 "생각을 묻습니다" 라는걸 하고 있더군요. 이런저런 챕터별로 나워가며 말하지만 결국은 변명글입니다. 하지만 늦게나마 이런식으로 유저의 의견을 묻는다는 건 바람직한 일이네요. 너무 늦었다는게 문제지만. 정말 아키에이지에 대해서는 할 말도 많지만 지금은 마음속에 고이 묻어두겠습니다. 까려고이야기하려고 하면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말이에요. 요즘 저는 농사도 제작도 하지 않고 모험과 유물, 난파선 탐사를 하고 있습니다. 닥사도 했었고 쟁도 했었고 약탈도 했지만 결국에는 정말이지 신물이 나더군요. 농사는 타이니팜이고 제작은 들어가는 돈에 비해 결과가 시궁창이고 닥사는 리얼 노재미에다가 쟁은 거의 일어나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무역이
아키에이지를 이틀 해본 소감...
By Paradise City | 2013년 1월 4일 |
...이랄까 불만점... 1. 물욕 센서에 걸린건지 몹한테서 소재템 드랍률이 좀 심하게 낮은듯 하네요.. 넝마 세개 얻으려고 한시간동안 몹만 잡아서 겨우 얻었으니까(..............) 가죽얻을때도 그랬고... 그리고 철광석은 동굴이나 산에서 캐라는데 대체 어디가서 캐라는거여..(.....) 2. 조작이 너무 불편함(.............) 마우스로 타겟팅, 시점조절만 하고 이동이나 공격은 죄다 키보드인데... 그나마도 죄다 왼쪽에 몰려있음.... 더블클릭으로는 근접공격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한대 때리고 말아버리는데다가... 원거리공격은 그나마도 안되서 무조건 단축키... 그것도 원거리 단축키 한번 누르면 역시 활 한번 쏘고 멍때리고 있어서 연타하게 되고... 게다가 기
아키 에이지 오베 앞두고 두둥!
By 냉장고 안의 삶 | 2012년 12월 21일 |
![아키 에이지 오베 앞두고 두둥!](https://img.zoomtrend.com/2012/12/21/b0049126_50d332dc38c15.jpg)
8월 즈음에 아키 에이지 오픈 테스트에 참여해서 진짜 넋을 놓고 재밌게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아키에이지를 하면서 몇 번이나 감탄했어요. 세계가 넓게 잘 짜여져 있고, 거기에 그걸 표현하는 그래픽도 좋았거든요. 비슷한 시기에 했었던 블앤소보다 뻥 좀 쳐서 백만배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전투는 엄밀히 말해서 블소가 더 재밌어요. 이건 폄하할 수 없는데, 그래도 세계관이라거나 퀘스트 등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아키 쪽이 압승입니다. 특히 아키 에이지 역시 온라인 게임이면서 블앤소와 마찬가지로 '내 캐릭터 = (세계와 스토리의) 주인공' 라인인데도 부자연스럽다고 느끼지 않게 교묘하게 해놨거든요. 그동안의 경우는 대체로 '내 캐릭터 = 영웅' 라인이었고, 그게 보통 자연스럽다고 느끼죠. 왜냐하면 유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