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Louie S05 E01~04
By 멧가비 | 2015년 5월 3일 |
![루이 Louie S05 E01~04](https://img.zoomtrend.com/2015/05/03/a0317057_5546328786d0c.jpg)
여전히 시트콤 풍의 병신같은 미국식 인간 군상들을 소개하는 성격을 변치않고 유지하고 있어서 반갑다. 늘 확실하지 않아서 헷갈렸었는데 역시 바비는 루이보다 동생이었구나. 지가 형인 줄 알고 있었다는 게 또 존나 웃기고. 파멜라는 뭔가 되게 개성이 강해서, 등장하면 재미있다가도 어딘가 금세 질리고 기 빨리는 구석이 있었는데 드디어 하차하는 듯 하다. 시즌4의 절반이 파멜라와의 러브라인이었는데 조금 허무하게 하차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길에서 똥 지리는 에피소드가 제일 웃겼다. 방에서 혼자 보다가 현실 웃음 터지는 게 얼마만이냐 씨발ㅋㅋㅋ 확실히 시즌4와의 텀이 길었는지 루이스 C.K.도 생각보다 많이 늙어서 놀랐고, 특히 딸내미들이 엄청 자랐더라. 특히 릴리는 이제 조금 있으면 남
"완다비전"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31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이 정말 기대 됩니다. 정신적인 문제에 관해서 가장 쉽게 다룰만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고, 그 문제에 관해서 정말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사실 히어로물 속에서 히어로를 보기 보다는, 그 사람들이 가진 정신적인 문제를 이야기 하는 쪽이 더 매력적으로 다고은 넉솓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작품에 관해서 정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고 있죠. 사실 마블은 재미있기는 한데, 이런 시도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쉼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ㅗㄷ 합니다. 일단 이런 이미지 정말 좋아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 북미에서 공개된 내역을 보고 있으면 정말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 リトル・フォレスト 冬・春 (2015)
By 멧가비 | 2016년 1월 4일 |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 リトル・フォレスト 冬・春 (2015)](https://img.zoomtrend.com/2016/01/04/a0317057_568a488dd940b.jpg)
전편과 달리 여주인공의 감정 묘사가 조금 많아진 것 같다. 여름가을 편에서는 진짜 농사 짓는 기계 마냥 감정 없이 농사만 존나 짓고 먹을 때만 희미하게 싱긋 웃어서, 뻥 좀 보태 '불쾌한 골짜기'의 정서가 느껴질 정도였는데, 이 겨울봄 편의 이치코는 상대적으로 꽤 사람같다. 집 나간 엄마의 이야기도 꽤 나오고, 친구와 다투거나 하는 인간적인 감정을 묘사하는 비중이 꽤 늘어난데다가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은 확실히 극단적인 상황에 가깝기 때문에 조금 더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난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편지 전문이 공개되고 나서도 이치코의 엄마가 집을 나간 진짜 이유는 모르겠다. 사실 그걸 이해하려고 하는 것부터가 쓸 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긴 한다. 그냥 젊은 아가씨가 시골에 혼자 살면서 농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