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陽座 - 甲賀忍法帖
By 조훈 블로그 | 2013년 4월 5일 |
![陰陽座 - 甲賀忍法帖](https://img.zoomtrend.com/2013/04/05/d0034443_515d8da2efdf2.jpg)
1. 甲賀忍法帖 2. 卍 애니메이션 바질리스크 고가닌포초 삽입곡.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하여 구입을 않았던 싱글이다. 커플링인 만지(卍)가 앨범 미수록인 점과 대중성에의 아집도 버리니 나름대로 좋게 느껴져 구입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싱글에서 앨범 미수록 곡을 첨가하는 것은 좋은 상업 전략인 듯 싶다. div.hide_box div.hide {display:none;} div.hide_box div:target {display:block}가사 보기 : 본인 번역 작사, 작곡 : 마타타비(瞬火) 下弦の月が 朧に搖れる 夜を 包む叢雲 하현달이 어렴풋이 흔들리는 이 밤을 에워싼 떼구름. 磔られた 番う雛 絡める 非情の罠 내걸려진 한 쌍의 종이 인형을 휘감는
마타타비(瞬火)의 생일
By 조훈 블로그 | 2015년 12월 13일 |
![마타타비(瞬火)의 생일](https://img.zoomtrend.com/2015/12/13/d0034443_566d8caabf24c.jpg)
사진은 구로네코의 인스타그램에서. 은근히 짧다…. 빠돌이 같은 포스팅이지만 좀 기분이 꿀꿀해서 써 봄. 오늘이 음양좌의 리더 마타타비의 생일이란다. 음양좌의 '핵'이라는 표현은, 음양좌를 상징하는 특유의 노랫소리로 하여금 구로네코에게 어울릴 수 있으나, 150 곡이 넘는 곡들을 거의 혼자 작사, 작곡해 온 마타타비가 있었기에 정력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으리라. 새삼스럽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소문일 뿐일지.
6CD 대작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9월 29일 |
![6CD 대작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https://img.zoomtrend.com/2016/09/29/e0050100_57ec77bd9e269.jpg)
대담하며 대단하다. 싱글이 대세가 되고 정규 앨범도 몇 곡씩 끊어서 발표하는 것이 경향으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은 여섯 장의 풀 앨범으로 구성된 대작을 선보인다. 무려 여섯 장, 한국 대중음악사 초유의 일이다. 많은 가수가 제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또는 상업적으로 실패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싱글이나 EP로 음반 활동을 한다. 그런 일반적인 양상과 달리 지미 스트레인은 다량의 창작물을 준비하고 이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이 행동에서 자본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의연한 예술가의 면모도 확인하게 된다. 이 대범한 싱어송라이터가 보여 주는 것은 엄청난 분량에만 그치지 않는다. 피아노 연주곡부터 포크, 한국적 정취를 발산하는 성인가요, 일렉트로니카,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