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 안 오겠지?? 란도너스 코스 돌자!
By 설레어라 | 2015년 10월 27일 |
어제는 원래 란도너스 서울 200km 코스를 돌아보려고 했다. 그런데 비가 후두둑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내가 예민한 건지 응당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자전거 탈 때마다 뭔가 아쉬운 점이 조금씩 있다. 오늘 역시 종일 여러 가지 작업을 했는데 덕분에 미관상 크게 개선됐고(남이 봤을 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 브레이크 제동력이 좋아지게 장력을 더 올렸다. 그런데 브레이크 장력을 조절하다 보니 뒤쪽 휠셋에 림 정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ㅠㅠ 휠 트루잉 스탠드는커녕 스포크 렌치도 없는 상황에서 외발 스탠드에 걸고 몽키 스패너로 니플 살살 돌려서 대충 정렬했다. 완벽하진 않은데 브레이크는 원활하게 작동하는 듯. 시험 주행을 해봐야 하는데 비가 세차게 오네.
자전거를 힘 안 들이고 편하게 타기 위한 조언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4년 4월 19일 |
싸구려 마실용 자전거라 해도 편하게 탈수 있는 조절 가능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들의 조절을 제대로 안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1. 안장 높이 조절 안장의 높이는 다리로 페달 밟는 힘을 내는데 제일 중요합니다. 이 높이 조절 문제로 힘이 최대 60%가 낭비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페달을 밟는것이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길게 뽑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페달이 최대 높이일때 무릅이 골반보다 높은 위치 가 될만큼 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페달에서 발을 내릴때 발 전체가 땅에 닿아야 안정적이라고 낮추는 분이 있는데 자전거를 배우는 극 초기를 빼면 이렇게 타야 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무릅이 골반보다 위로 갈정도의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