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입니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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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입니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9월 17일

살아있어요 1. 오늘은 정든 남미를 떠나는 날. 파나마 경유해서 토론토 갔다가 며칠 간 뒹굴거린 뒤 쿠바로 빠진다. 대체 이 여행이 언제 끝나나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벌써 끝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남미 다시 오고 말테야.... 2. 슬픈 소식 하나. 사랑스러운 나의 니콘 쿨픽스 S9700을 아레키파의 맨홀에 다리 한 짝을 빠트리며 부숴먹었다. 야매(?)로 고치는 곳에 가서 100불이나 주고 고치긴 했지만... 우유니에서 또 날려먹었다. 역시 야매라 오래 가지 못한 듯. 산 페드로에서 살타로 가려다가 니콩이 고치겠다고 산티아고까지 급하게 날라갔는데 산티아고 니콘 수리점에서 '고치려면 전체 가격의 반 이상이 넘는 돈이 든다' 는 회생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