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 그린게이블로 가는 길 (2013년 1월 10일 개봉)
By 내 삶의 팔할은 잉여이다 | 2013년 1월 10일 |
![빨간머리 앤 : 그린게이블로 가는 길 (2013년 1월 10일 개봉)](https://img.zoomtrend.com/2013/01/10/c0126043_50ed9f23e21cc.jpg)
생각지도 못했는데 빨간머리 앤이 개봉한다는 글을 보았다! 개봉관은 별로 없지만 다행히 내가 찾아갈 수 있는 극장 몇몇에서는 우리말더빙으로 볼 수 있다. 빨간머리 앤은 내 초중학교 시절 롤모델ㅠㅠ 키다리아저씨의 쥬디의 삶도 내 롤모델이긴 했지만 빨간머리 역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쥬디는 애니메이션보다 책을 읽으며 상상했지만 앤은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가장 컸다. 특히 앤이 앞치마의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 앞치마를 반으로 접어서 허리에 두른적도 있었고 앤의 방에는 주전자와 세수대하가 있어 방에서 세수하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나도 저렇게 방에서 바로 세수하고 나오고 싶어, 라는 생각에 방에다 대하를 놓고 세수를 한적이 있지만 물을 버리는 번거로움, 플러스 만화처럼 비누칠을 하지 않으니 세수한기분이 전혀
극장판 빨간머리 앤 1월 10일 대개봉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3년 1월 4일 |
![극장판 빨간머리 앤 1월 10일 대개봉](https://img.zoomtrend.com/2013/01/04/a0109200_50e53ec750b98.jpg)
드디어 다음 주 1월 10일부터 극장판 <빨간머리 앤 - 그린게이블로 가는 길>이 전국 대부분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됩니다. 로맨티스트의 바람대로 전국 8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디지털로 개봉을 하고 또 전체관람가로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고전명작 애니메이션입니다. 상영관과 상영회차는 지역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사정과 흥행도에 따라 다르오니 방문하려는 영화관의 홈페이지에서 상영 여부와 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매는 며칠 후부터 가능합니다. 롯데시네마 전국 메가박스 전국 CGV 전국 프리머스시네마 전국 및 일부 개봉관 내용은 빨강머리 앤이 프린스 에드워드 섬으로 와서 초록 지붕집에 있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인 1화에서 6화까지를 애니메이션 원작 감독인 타카하타 아사오가
극장판 빨간머리 앤 3주차 상영관 안내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3년 1월 23일 |
극장판 <빨간머리 앤 - 그린게이블로 가는 길>이 개봉 3주차인 1월 24일부터는 지난 주보다 상영관이 반으로 줄어서 전국 총 6개관 정도만 상영하게 됩니다. 아직 관람을 못하신 빨강머리 앤 팬께서는 상영이 끝나기 전에 개봉관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예정으로는 2월 초까지는 상영이 계속됩니다. 3주차도 지난 주처럼 보통 오전 또는 오후에 시간이 잡혀 있고 주말 오후 및 저녁에 상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진정한 마니아 애니메이션이 된 것 같습니다. 상영관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필름포럼(이화여대 후문) (더빙 + 자막) 바로가기 KU시네마테크 건대 (자막) 바로가기 강원 강릉 신영극장 (더빙) 바로가기 경남 부산 아트씨어터씨앤씨(가톨릭 회관) (더빙) 바로가기 경북 대구 동성아
<빨간머리 앤:네버엔딩 스토리> 뭉클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우리의 친구 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4월 21일 |
![<빨간머리 앤:네버엔딩 스토리> 뭉클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우리의 친구 앤](https://img.zoomtrend.com/2014/04/21/c0070577_53544ed1d260d.jpg)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 소설을 일본 후지TV에서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1979년 제작방영한 <빨강머리 앤>의 2009년 극장판 <빨간머리 앤:네버엔딩 스토리>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캐나다 애보니 마을 초록색 지붕집의 매튜와 마릴라 오누이집에서 살게 된 상상력에 죽고 사는 사랑스런 괴짜의 고아 소녀 '앤 셜리'의 처음 만남부터 폭풍 수다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의 화신이라할 앤의 재미나고 사랑스럽고 가슴 찡한 이야기가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이어졌다. 이미 앤에게 사로잡힌 어른들 뿐 아니라 이 작품을 모르는 이들도 아마 금새 그녀의 남다른 천부적 감성 에너지에 푹 빠질 것이 확실한 독보적 사랑스러움이 시사회장에 자리한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