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기내용 버전...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12월 4일 |
퍼시픽 림을 보다보니 이제 별 버전을 다 봅니다. 물론 뽀 마 빼미리 버전+4DX+돌비 앳모스 버전은 못봄(뉴질랜드 같은 시골에 그런 시설 좋은 극장 없다?). 이번주 초에 시드니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는데...가는길은 LAN(칠레) 올때는 콴타스(호주) 비행기를 탔습니다.둘 다 공히 퍼시픽 림을 기내 상영하더라구요. 전 처음에 '잡스'나 볼까 했는데, LAN에는 안내책자에는 잡스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없더군요. 그래서 퍼시픽 림을 틀었는데... 초반에 트래스패서 꼬리에 랩터가 꼬라박는 장면이 갑자기 암전 처리되더군요.처음에는 기내 방송 때문인 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삭제였습니다. 기내에서 비행기 터지는 장면은 불허한다! 이런 입장인가봐요. 당연히 오니바바에게 돌진하다가 끔살당하는 장면도 삭제되고
"Pacific Rim" 바이럴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26일 |
이 작품은 정말 마케팅으로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워낙에 거대한 작품이다 보니 이 문제가 상당히 묘하게 흘러가는 맛도 있더군요. 아무래도 그 점 덕에 더더욱 기대가 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전 이런 바이럴 마케팅의 노예라고 할 정도로 이런거 정말 재미있어 하거든요. 다크나이트 시절에도 그랬고, 이후에 인셉션 역시 이런 문제에 관해서 대단히 매력적으로 느꼈기도 하고 말입니다. 뭐, 이런거 너무 좋아하다 보니 좀 애매한 경우도 있기는 하죠;;; 그럼 바이럴 영상 갑니다. 이런 느낌 재미있더군요.
퍼시픽 림 일본어 더빙판을 봤습니다.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4년 4월 6일 |
귀가 너무 즐거웠어요. 영어로 봤어도 영화자체는 재밌게 봤을테지만, 일어더빙이 되서 좋아하는 목소리가 나오니까 몰입이 더 잘되더군요. 뭐 각하의 더빙이 이뤄졌지만 그래도 여자주인공은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근데 액션 진짜 호쾌하네요. 아니 그런데 왜 칼은 처음부터 안쓰는걸까요. 처음부터 칼꺼냈으면 고전안했을것같아. 물론 칼꺼낸시점에서 옵대장같았습니다만.
퍼시픽림 4DX 3회차부로 끝
By ... And ME | 2013년 7월 30일 |
퍼시픽림은 어제부로 4DX 3회차 관람으로 끝났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보면 4회차 5회차 6회차 등등 엄청나게 러쉬를 달리신분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3회차 영화관 관람은 처음이네요. 아바타의 경우 2회차까진 달려보았지만...;; 3번본다고하니 보통 주면에서도 엄청 놀랍니다. 그정도로 재미있냐고 (응 졸라 재미있어 ㅋㅋㅋ) 아이맥스로 2번 4DX로 1번인데 3번다 매우 만족했습니다. 영화값이 비싸긴하지만 ㅠㅠ 이 영화의 후속작이 나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기에 (으아 손익 분기점이 앙대~~~) 언제 또 이런영화를 볼수있으랴 하고 낼름 보았지요. 덕분인지 CGV 포인트가 엄청늘었네요. 퍼시픽림 러쉬로 인하여 일반영화 3편은 공짜로 볼 수 있을만큼 포인트가...헐....;;; (그전에 2천점? 4천점? 정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