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 더운 날엔 홉스굴 호수에서 수영을 하게 해주세요!!!!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7월 31일 |
2012 6월7일~ 12일까지 환상적인 홉스굴 호수 여행갈 때 : 비행기 타고 고고- 자그마한 경비행기수준 비행기. 티켓할인이라 8만원인가에 사서 1시간 남짓 날이서 무릉도착올 때 : 무릉에서 버스타고 24시간이 걸린다는 길을 바람처럼 달려- 15시간만에 도착 - 오후 4시출발, 다음날 아침 8시쯤도착 몽골 서북부에 위치한 홉스굴 호수. 몽골 최대 관광지를 꼽으라면 고비사막과 홉스굴 호스를 꼽는데, 울란바타르에서 600km정도 떨어져있고 교통도 불편해서 버스타고는 15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이다.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정말 좋은 기회를 잡아!!! 홉스굴을 다녀왔다.고마워! 우리 용이야. 다 니가 몽골인 친구 사귄 덕이야!! 아무도 없는 홉스굴 호수에서- 드 넓은 호수. 차가운 호수물에 몸을 담
몽골 자유여행 (9) 게르 캠프 마지막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1월 25일 |
1. 야심한 밤. - 툭, 툭. 장작의 열기도 많이 죽고, 게르 내부 온도가 딱 적당해졌을 때였다. 나는 비몽사몽한 눈으로 게르의 천장을 바라봤다. 어라, 나 왜 깼지? 딱 자기 좋은 온도인데... 잠시 눈을 끔뻑거리던 나는, 다시 꿈의 세계로 떠났다... - 툭, 툭툭, 툭. ...번뜩! 나를 현실 세계로 돌려놓은 것은 그 요상한 소리였다. 아까 전부터 내 게르의 문에서 나는 저 소리. 사람이 두들긴 거라고 하기엔 약하지만, 또 바람이 그랬다기엔 그 의도가 분명한 소리 말이다. 나는 잠시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이 테를지 국립공원 구석에 위치한 게르 캠프는, 전화도 잘 터지지 않고, 스텝이래봤자 고작 3명이며, 각 게르들 간의 간격도 꽤 넓기 때
D+39 시험 참관 + 16번 학교 미니콘서트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24일 |
5월 23일4학년 시험 참관 진지하게 드로잉& 테크널러지. 실과 시험 보는 아이들특정한 색을 써서 그림을 그리고 종이접기 순서를 외워서 만들어 붙여야 하는 시험 내가 들어갔던 반 선생님 특성이신지 모르겠지만어떤 색을 써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 종이 접는 법을 알려주셨네..아마도.. 성적을 낸다기 보다는.. 통과 불통과를 정하는 시험이겠지요 말을 그리는데, 몽골 스타일 한국어로 쓰여진 펜이 보이네. 뭔가 해서 들어봤더니 누구냐 넌.한국어 인척 코스프레하는 중국산 아이. 시험 감독 끝나고 16번 학교 선생님들이 준비한 미니 콘서트 참석 한국어를 가르치고 갑돌이와 갑순이 공연을 준비한 오쌤. 팔 출현2345학년 아이들에게 한국 동요를 가르쳐 무대에 올린 임쌤. 뒷모습 출현 곰세마리
몽골에서 시내버스를 탔는데 ㅋㅋ 잘못탔어 ㅋㅋㅋ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6월 4일 |
오늘은 50일째. 6월 3일 토요일오전에 룸메 셋이서 블로그에서 알게된 분이 하신다는 운동 인새니티를 좀하고 체조도 좀 하고 점심도 챙겨먹고 느긋 느긋하게 복드항겨울궁전을 구경하러 나섬. 원래는 34구역에 가서 영화보고(맨인블랙 3) 주르우르갈려고 했는데 느긋한 바람에내일 가기로 했었던 복드항으로 고고씽! <버스를 타면 차장언니가 돈을 받고 표를 준다. 파란 옷 입고 있는 저 언니가 차장언니> 론리 플래닛에 바양골 호텔, 스카이텔 앞 정류소에서 7번 버스와 19번 버스가 복드항을 간다고 적혀져 있어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바로 19번 버스가 와서 룰루 랄라~ 버스를 탔지 ㅋㅋ 날씨도 좋고~ 처음 버스를 탔는데 너무 쉬워서 룰루 랄라~ 사진 팡팡 찍으면서 가고 있었지 그렇게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