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는 사람을 편하게 만들것이다 (다크소울3 관련)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7년 4월 16일 |
다크소울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높은 난이도에 의한 사람들의 연구와 해결책, 일명 꼼수입니다. 어려운 보스를 잡는 것도 좋지만 꼼수로 쉽게 넘어가는 것 역시 상당힌 쾌감을 주거든요.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이런 꼼수 사용법입니다. 다크소울3의 빌어먹을 호러스팟인 이루실의 지하감옥은 여러모로 짜증나는 장소입니다. 망할 선관위들은 째려보는 것 만으로도 최대 체력을 깎아버리고, 재의 귀인을 투표용지 삼아서 불 속성의 투표도장을 찍는데다가 기괴하게 생긴 되지 못한 자들도 호시탐탐 유저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몹들도 플레이어를 노리고 있지만요. 보스가 없다고는 하지만 대신 맵이 기습공격을 당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는데다 화톳불도 얼마 없어서 맵 자체가 엄청 짜증난다는 평을 받고 있지요
컴퓨터가 고장난 동안 했던 다크소울3
By Over the cloud | 2016년 9월 19일 |
저번에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까지 잡고 글썼었는데 컴퓨터도 맛갔고 할것도 없다보니 플포로 다크소울3만 하다보니까 어느새 2회차 엔딩까지 봐버림 길 못찾아서 한참 방황하고, 잡몹에 맞아죽고, 떨어지고, 보스에 발리고 그렇게 했는데도 플레이타임이 79시간이라니 이거 완전 갓겜 아니냐 그나마 이벤트나 길이나 장비같은건 갓무위키 보면서 해서 시간이 좀 줄어든듯. 역시 갓무위키야. 며칠 안돼서 120시간 채운 백금마스는 얼마나 미친듯이 한건지 새삼 신기하네... 이하는 플레이하면서 간간히 찍은 스샷 이 성당 천장 못찾아서 엄청 돌아다녔는데 이것도 겨우 검색해서 알아냈네요. 이건 길치가 아니어도 한번에 찾아내는 사람이 더 신기할듯 ㅡㅡ 이루실의 지하
PS4 - 다크 소울 3 서약 공물 노가다… 완료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10월 29일 |
온라인 플레이(PVP)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몰랐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이게 이렇게 안 나오는 거였나? 하고, 플래티넘 트로피를 포기하려다가… 그냥 도전해 보았다. 그리고 한 주를 거의 여기에 다 투자했다. 다른 목적 없이 오로지 트로피만 위해서. 때문에 '파랗게 질린 혀'와 '인간의 웅덩이'는 10개씩만 파밍했다. 물론 그 둘은 매우 잘 나오는 편에 속하지만. 하… 지루했다, 진짜로. 이제야 회차를 넘어갈 수 있겠다. 플래티넘을 위해서는 최소 3회차가 필요한 듯하다. 블러드 본에서 그랬듯 엔딩 분기를 세이브 파일 꼼수로 해결한다고 해도, 회차가 바뀌면서 새로 생기는 반지 아이템이 있고, 트로피 목록에는 그 반지 수집이 있는 탓에….
[PS4] 다크소울3 DLC 보스님들아...
By 여백섬 블로그 | 2017년 3월 30일 |
제발 한번만 죽어주실 수 없나요? 딱 한번이면 되니까 제발... 도데체 뭘 먹고 살았길래 이놈은 피통이 이리 깡패같은지 모르겠고 레이져를 맞으면 한방에 가버리고 첫보스도 힘들게 때려잡았는데 이놈은 더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이라고 미쳐날뛰는 난이도라 이건가.... 아 물론 블본의 코스의 x자식보단 덜 날뜁니다 물론 짜증나는건 둘 다 똑같지만 토,일요일에 남은 보스 2마리 때려잡고 마무리하는걸 목표로 잡고 있는데....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