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3기 - 소탈한 마무리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10월 3일 |
그냥저냥하게 조용히 끝났습니다. 나자릭의 오버액션 붐은 영원히 계속된다…. 오버로드 3기도 오늘자 13화 'PVP'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화의 카체평야 전투에서 (눈물나는 CG)의 검은양의 등장에 이어 마지막은 가제프와 아인즈의 대결로 집중되는데요. 다만 앞의 비장한 연출에 비해 정작 대결 자체는 원작대로 바로 시간정지→즉사주문의 원턴킬로 순식간에 마무리된게 허무함을 더하지요. 이 참담한 전투는 리 에스티제 왕국과 제국 전체에 엄청난 혼란을 주며 양쪽 지도자의 멘붕표현은 눈길이 갔습니다. 허나 그뒤 에란텔 입성장면은 또한번 한숨이 나오는데, "전설 속의 악마 그대로라 민중들을 공포에 빠뜨린 나자릭의 군세"라는 원작 표현이 무색하게 또 정말 없어
플레이아데스 일곱자매.
By Grafs Sprechchor | 2015년 8월 27일 |
유리 알파Α α -듀라한 루푸스레기나 베타Β β -워울프(웨어울프?) 나베랄 감마Γ γ -도플갱어 CZ2128 델타Δ δ -오토마톤 솔류션 입실론Ε ε -슬라임 엔토마 바실리사 제타Ζ ζ -거미인간 유리코 오메가Ω ω -초능력자
[이미지] 오버로드 제12화 리뷰2편 '결전에 나서는 아인즈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By 만화,애니,라노벨 이글루 | 2015년 9월 24일 |
오버로드 제12화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알베도와 데미우르고스가 한참 논쟁을 벌이고 있을 그 무렵 아인즈는 고지대를 내려와 샤르티아가 있는 곳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샤르티아를 저지경으로 만든 놈들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 장면에서 의미심장한것이 아인즈가 걸어가다가 앞에 튀어나온 나뭇가지에 걸음을 멈춤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진행을 방해한 나뭇가지를 사정없이 꺽어버립니다. 이는 왠지 앞으로 '나자릭에 방해되는 놈들은 모조리 죽인다' 라는 의미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버로드. 오버로드. 좀 많이 늦은(?) 9/10화+5/6화 감상.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5년 9월 12일 |
8화에 비해서는 좀 많이 여자다워진 나베랄(...) 그리고 오랜만에 마왕 주인공 다운 아인즈. 사실 9화에서 하일라이트는 소설을 충실하게 재현한 클레만티느 끕살신 능글능글한 말투도 그렇지만 끕살 당할때의 연기도 우왕ㅋ굳ㅋ(...) 스토리가 팍팍 나가는 10화에서 소설에서 브레인의 굴욕신을 영상으로 보니까 더 안습. ㅠㅠㅠㅠ 그런데 제작진 여러분!!! 왜 손톱깎기는 안나오는거죠!! 여튼 샤르티아 안습. ㅠㅠ 플레 플레 플레이아데스 속지마!! 속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