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에서 나에게 가장 감동을 남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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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나에게 가장 감동을 남긴 것은...

지난 토요일에 K리그 챌린지 부천 경기를 관전+ 촬영하러 갔습니다. 작년엔 참 안습이어서...그랬는데 경기력도 이제 최진한 감독님 1년차 되고 꼭꼭 필요한 선수들도 델구오고 해서 기분 좋았지요. 하지만 더 기분 좋았던 것은 실은 경기 끝나고 일어났습니다. 유니폼 단체구매 때문에 구단 사무실로 내려온 서포터 몇분들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미디어실에서 나오는 저와 마주친 겁니다. 그런데 그중 두분이(따로따로 시차를 두고 만났습니다)...절 보고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제 이름도 같이 이야기 해 주면서... -누구세요? 라고 질문하니 "형님은 저 모르실거에요" 라면서 크게 웃습니다. -그래도 말이죠...누구신지... "목동때 중학생이었던 누구에요!" ...맙소사! ...목동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