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임협전 (銀河任侠伝, 1987, JALECO) #2 라운드4~6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5월 2일 |
은하임협전 (銀河任侠伝, 1987, JALECO) #1 게임소개~라운드3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 라운드 4 ]라운드 4는 코브라 군단의 빌딩 공사 현장. 라운드 2에서 싸웠던 UFO가 날아오는데 착지하면 UFO가 그대로 3미터 외계인으로 변한다. '3미터 외계인'은 '인간에게 붙잡힌 외계인'과 마찬가지로 1980년대를 달군 오컬트 캐릭터. 1952년에 출몰한 거대 외계인으로 출현 직후 워싱턴 D.C.의 UFO 편대가 출현했다고 한다. 라운드 2에서와 마찬가지로 네모난 탄을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UFO를 직접 해치우거나 외계인으로 변한 UFO를 해치우면 안에서 '요괴인간'이나 라운드 2에서 본 '인간에게 붙잡힌 외계인'이 떨어진다. 진행방향은 오른쪽이지만 왼쪽으로 가려고 하면 발판 끝에서 버둥
엑스리온 (EXERION, 1983, JALECO/TAITO)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7월 1일 |
엑스리온 (EXERION, 1983, JALECO/TAITO) 자레코에서 만든 슈팅게임. 타이토를 통해 해외에 발매되었다. '엑세리온'이라 읽어야겠지만 국내에선 그냥 '엑스리온'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기본은 갤러그 계열의 고정 화면 슈팅게임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당시의 다른 슈팅과 차별을 두었다. 첫째로 관성의 법칙. 플레이어의 전투기는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그런데 다른 슈팅게임처럼 조종하는대로 칼같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방향전환시 부드럽고 느릿느릿하게 기체가 선회하며 움직이므로 그 특유의 움직임을 감안하며 조종하지 않으면 안된다. 덕분에 다른 슈팅게임에 비해 조종하는 감각이 상이하고, 어려울 수 있다. 둘째로 3D 스타일의 배경. 게임 자체는 2D지만 배경이 3D처럼 보이게 만
게임천국(ゲーム天国.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3월 21일 |
1995년에 자레코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만든 종 스크롤 슈팅 게임을, 1997년에 세가 세턴용으로 이식한 작품.. 내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지니어스 야마다 박사가 세계 정복의 첫 걸음으로 컴퓨터 게임 세계를 정복하려고 야심한 밤에 아케이드 센터를 습격했는데, 센터 점원 이토 유키가 개점 시간 전까지 박사의 야욕을 물리치기 위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중고 게임 기판 속 주인공들에게 토벌을 의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세가 세턴판은 아케이드 모드, 어레인지 모드, 옵션 모드 등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아케이드 모드는 아케이드판을 이식한 것이고, 어레인지 모드가 세가 세턴용 오리지날 모드다. 게임 조작 방법은 상하좌우 이동에 A, C버튼은 샷/선택, B버튼은 봄버/취소(뒤로
[MSX] 엑스리온2~조르니~ (EXERION II -ZORNI-, 1984, JALECO/TOSHIBA)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8월 15일 |
[MSX] 엑스리온2~조르니~ (EXERION II -ZORNI-, 1984, JALECO/TOSHIBA) MSX판 엑스리온(EXERION) 후속작. 토시바를 통하여 발매되었다. 엑스리온2를 표방하고 있지만 별도로 '조르니'라는 제목을 붙였다. 사실 엑스리온2라기보다는 좀 더 원작을 재현한 개선작으로 MSX용 1탄에 비해 좀 더 원작의 요소를 재현했다. 타이틀 화면. 기본 화면. 흰색이던 전투기가 검정색으로 변경되었고 배경이 검정색에서 파랑으로 변경되었다. 조작법은 전작과 동일. 스페이스바로 듀얼빔, 알트키로 챠지해서 쏘는 싱글빔을 쏠 수 있다. SCENE 2의 적들. 좀 더 움직임이 원작과 비슷하다. 전작에선 생략되었던 보너스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SCENE 3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