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롯데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6월 6일 |
홈 6연패를 끊고 기분좋게 출발한 화요일이었네요. 선발: 세상에 김혁민이 완투승이라니...9이닝 2실점 8피안타 9K, 이것만으로도 에이스급 피칭이지만 더욱 기쁜 건 볼넷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ㅠㅠ SK전 때 폭투를 보면서 도로 가서 구르고 오라고 난리쳤는데 이젠 뭐 령도자가 되셨네요. 수비가 불안하니 선발들이 삼진을 미친듯이 잡고 불펜이 불안하니 이닝이터가 되는군요;; 반 어거지의 성장이지만 그래도 견뎌내고 자라고 있다는 건 희망적이네요. 근데 얘도 군대.....칰런트는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라니까요?! 타선: 주장님과 김경언을 빼고 전원 안타. 거기다 최진행은 3게임 연속 쓰리런!! 장스나도 살아나고 뒤에 최진행이 버티고 있으니 든든하네요. 하위타선도 점점 살아나고요. 특히 정
[관전평] 5월 18일 LG:한화 - ‘5회말 1사 만루 무득점’ LG 3-4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18일 |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8일 잠실 한화전에서 4회말까지 3-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한화전에서 4전 전패로 매우 취약합니다. 오지환, 주루 실수 되풀이 패인은 타선에 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한 주중 3연전에서 LG는 2승 1패를 거뒀지만 타선의 집중력은 불만스러웠습니다. 많은 안타와 득점권 기회에도 불구하고 득점은 적어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9안타 3사사구에도 불구하고 3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8개였습니다. 1회말 1사 후 오지환이 사구로 출루했지만 곧바로 견제구에 횡사했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 이천웅의 중월 2루타가 시발점이 되어 선취 득점했지만 이어진 무사 1루 기회는 무산되었습니다. 무사 1루에
야구에서 배운 작은 지혜
By Mr.Simple | 2013년 7월 30일 |
(두산베어스투수-니퍼트) 1회부터 9회까지, 선발투수부터 마무리투수까지. 야구를 보고 배운 몇 가지. 선발투수는 보통 100여개의 공을 던지며 적으면 5회 많으면 7회정도까지 던진다. 그리고 중간계투가 2~3회. 마무리 투수가 1~2회정도를 커버하게 된다. 딱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선발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내 하루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아침에 일어난 그 순간부터 점심을 먹고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오후시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NC다이노스투수-손민한) 단, 선발투수가 모두 7회까지 혹은 그 이상을 던져 완투승을 거두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5~6회정도에서 투구수 100여개를 채우고 내려오게 된다. 또는, 상대팀 타자들에게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고 초반 3회도
넥센은 팀컬러 하난 확실하네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4년 4월 26일 |
10점 주던가 10점 냄ㅋ 이러니 요즘 락앤락이 할일이 없지ㅋㅋㅋ그래서 오늘 점검차 올라왔구요. 어제 그나마 사람구실좀 할줄 알았던 문비프가 사상최악의 피칭을 해서 절망을 안겼는데 귀신같이 금동이가 한건 해주네요. 제대로이드인거냐 격하게 애낀다 금동이.. 오늘은 강정호가 홈런 두방을 포함해 하드캐리했는데 깨알같이 3안타로 타율 1위하신 갓티노 성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