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가을의 끝By 초코혜 365일 매일이 여행 ♪ | 2022년 11월 6일 | 10월과 11월 사이. 우선 미리 예약해둔 화담숲을 다녀왔다. 원래는 오빠랑 둘이서 다녀오려고했는데 시엄니 쉬고있다고해서 급으로 함께 단풍구경하고왔다. 작년에 왔을 때 먹고싶었는데 못먹은 해물파전에 막걸리까지 야무지게 클리어하고 집으로 - 하루는 ㅅㅈ언니랑 수원 당일치기 다녀왔다. 재밌게본 드라마 우영우, 그해우리는 등의 촬영지였던 수원. 전부터 넘 가보고싶었는데 여행코스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해서 고고. 나중에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오고싶군 :) 하루는 오빠랑 롯데호텔에서 호캉스. 롯데월드 이그제큐티브타워 르살롱 포함으로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조식 모두 즐길 수 있어서 배뻥-하게 시간을 보냈고 따로 수영장을 가.......주간일기챌린지(689)주간일기 챌린지 14주 차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By World made of Light | 2022년 9월 16일 | Muscle up: 온 힘을 내다, 힘껏 도전하다 사전적 의미와는 다르게 맨몸 운동으로 몸을 철봉 위로 올라가는 운동 방법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턱걸이처럼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당겨 올라가 골반이 위의 상체가 철봉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이전부터 큰 반동을 주지 않고 팔의 당기는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머슬업을 하고 싶었는데 최근에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몇 주 전 처음 머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턱까지는 내 몸을 올릴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전혀 올릴 수 없겠더라고요 힘의 방향도 느낌이 오지 않았고 쓰지 않던 근육을 써야 하는 동작이었기에 사용해야 하는 근육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기도 했었습니.......주간일기챌린지(689)주간일기(174)일기(116)노력(12)노력은배신하지않는다(1)<블챌>11월의 어느날By 마법의 빗자루 | 2022년 11월 21일 | 이제 도대체 몇주째인지도 모르겠다ㅋ 나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게 맞는것인지 ㅋ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너무나 바쁘구나… 그래서 짬내서 토요일에 찜질방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따숩고 좋았다는거~ 사람은 없드라.. 몇팀뿐.. 이것은 박사와 박포 박카스와 사이다로 입문하고 박카스와 포카리로 중수로 넘어가는 그 피로회복제 ㅋ 늦은밤이라 배가 고파가지구 라면하나씩 먹어주고 땀빼고 때빼고 잘놀다 노곤노곤해져서 왔다^^찜질방(17)박포(1)주간일기챌린지(689)박사(4)나 이렇게 살아도 될까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2년 7월 31일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 . 죄송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나에게 친친이 말했다. "뭐가 그렇게 죄송해? 하면 잘 할 거면서 왜 죄송하다고 하면서 살아? 듣지 않아도 될 말을 들으면서 말야." 요즘 내 상황이 그렇다. 무엇이 그렇게 죄송한게 많은지... 나는 외부의 평에 민감한 편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실망 했다고 하면 죄책감부터 든다. 모든 것이 욕심이 불러온 결과다. 부지런하지 못한 죄. 성격상 대충은 못하는 죄. 마음이 무거운 한 주였다. 어딜가서도 인정받으며 잘 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지.주간일기챌린지(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