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 (アレックスキッドのミラクルワールド.198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3월 29일 |
1986년에 ‘セガ(세가)’에서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만든 액션 게임. 내용은 ‘아리에스’ 성에 있는 ‘마운틴 산’에서 7년 동안 권법을 수련하던 ‘알렉스 키드(알레크)’가 블록권을 터득하고 스승인 ‘누라리 선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산하다가 쓰러진 남자를 발견했는데. 남자가 ‘라다크샨’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숨을 거두고는 한 장의 지도와 태양석의 메달을 남겨서, 알렉스가 그걸 가지가 라다크샨을 찾아가 출생의 비밀을 듣고. ‘가위바위보 대왕’ 일당과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닌텐도에서 ‘슈퍼 마리오’가 히트치는 걸 본 ‘세가’에서 슈퍼 마리오에 대항하기 위해 수많은 시도 끝에 탄생한 게임으로 전해지며, 본작의 주인공 ‘알렉스 키드(알레크)’는 ‘소닉’
닌자 어쌔신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10월 21일 |
처음 감상 그대로, 지금도 이 작품에 대한 생각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을 품고 있지만, 매번 놓치는 작품이라구요. 시작하기 전에... 닌자는 원작(?)인 시노비와는 다른 개념으로 나타난 캐릭터입니다. 가문의 상업화에 의해 만들어지고 상업화가 되면서 과장되어온, 그리고 끝내 와패니즈의 전유물 중 하나가 된 캐릭터입니다. 실제로는 그냥 민간사무라이 계급 중에 스파이역할을 하는 존재였습니다. 잠입도 맨날 검은도복과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진 않았죠. 인술이니 도술이니는 그냥 잘 숨어다니니까 사람들 사이에 이 인간들이 도술을 쓴다고 소문이 퍼져 과장된 것 뿐이겠죠. 하지만 현실 고증을 떠나서 닌자란 것은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끝내 노력형으로 탄생한 캐릭터고, 무술도 끝내주게 쓰며, 쿨하
업그레이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8월 17일 |
조용히 개봉일을 기다립니다 이 영화는 사이버펑크 팬들과 액션/스릴러/SF팬들의 가려운 속을 긁을 영화이기 때문이죠 SF/사이버펑크팬이라면 닥치고 9월6일에 보러갑시다. 오랜만에 터미네이터 급이 나왔는데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과언이 아니에요. 이건 터미네이터 급입니다. 아니, 철학적임을 놓고 보면 그 이상이지. 진짜... 와 씨발 리워넬이 이렇게 해낼 줄은 몰랐어... 공포영화 만들던 때보다 더 독하게 돌아옴.
[스팀] 인쿠보 (Incubo.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2월 25일 |
2019년에 인도네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inngamezstudio’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플랫포머 액션 게임. 원제는 ‘Incubo’. 영제는 ‘Nightmare’다. 원제 Incubo는 라틴어 동사로 ‘위에서 자다, 올라타나’라는 뜻이 있는 가위눌림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몽마 인큐버스/서큐버스 할 때의 그 인큐버스(incubus)의 어원이다. 내용은 어린 소년(디폴트 네임 없음)이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새아버지가 생겼지만, 새아버지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 눈물로 밤을 지새던 중. 새아버지가 배표 3장을 구해와 가족끼리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났는데. 갑판 위에 있다가 누군가에게 떠밀려 바다에 빠진 후. 수술복을 입은 채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