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출발하지... 못했다... 간사이로...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3년 9월 2일 |
요즘 느끼는 거지만... 왜 내 여행은 원활히 진행되는 적이 별로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 갈 때는 매번 입국때문에 문제가 생기고(물론 입국 허가는 잘 나오긴 하지만 말이다) 그 외엔 정말 온갖 일로 여행 계획이 틀어진 적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간사이 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간사이 여행의 원래 출발일은 8월 20일... 근데... 못 갔다...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이스타 항공 카운터가 이미 닫혀있었다. 그런데다가 항공권을 발매했던 여행사는 전화를 안 받는다... 9시까지 기다려 보라니까... 어차피 출발 못 한거 공항에서 그냥 느긋하게 9시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아침도 못 먹고 뛰었더니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와 물을 하나
새로나온 책! 도쿄 여행 에세이 가이드북 <그냥, 도쿄> ♥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8월 20일 |
201607 :: 오사카 가족여행 3일차(1) - 게임센터 라운드 원에서 모닝플레이
By 【 時の向こう、幻の空 】 | 2016년 8월 6일 |
* 색상은 IE11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대망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날 가족 세 사람은 도게츠교에서의 뱃놀이를 위해 嵐山[아라시야마]로 가고,저는 단독으로 칸사이의 매니아들의 성지 덴덴타운으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다만 이 날은 덴덴타운으로 가기 전에 게임센터에 먼저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6시가 되자마자 씻고 호텔에서 나왔는데, 난바에 인접해있는 千日前[센니치마에]에 새벽부터 오픈하는 게임센터가 있어서일본에서가 아니면 플레이가 불가능할 게임들을 주요 상점가들이 문을 열 10시 전까지 공략하기 위함입니다. 위 지도에서 좌측이 제가 숙박중이었던 호텔이고, 우측이 첫번째 목적지인 게임센터입니다. 천천히 걸어서 15분정도. 여기가 센니치마에 최대의 게임센
2013-115.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11) - 일본여행 풋 사과들이 즐기는 산케한 아침식사?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4월 5일 |
(11) 일본여행 풋 사과들이 즐기는 산케한 아침식사? / 2일차. 2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ㅎㅎ 어제 엄청 늦게 잤지만 오늘도 또 하루 일정이 빡빡하므로 아침 7시 반에는 일어나야만 합니다. . . . . . . 그래야 공짜로 제공되는 호텔의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거든요. 고급 호텔의 최고급 뷔페는 아니더라도 토요코인의 모든 호텔에서는 숙박비용 내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포함되어 안 먹는 게 손해. 이 때문에 어제 늦게 잤지만 억지로 잠을 깨워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왔습니다. 따로 식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호텔의 경우 1층 프론트 로비가 아침시간대에는 식당으로 바뀌더군요. 9시반까지인가 아침식사를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뷔페식이긴 하지만 뭔가 거창하게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