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이언맨, 토르 영화들 3편의 공통점?
By 링크창고 | 2017년 9월 28일 |
![캡틴, 아이언맨, 토르 영화들 3편의 공통점?](https://img.zoomtrend.com/2017/09/28/f0041321_59cc438e8108a.jpg)
아직 토르3: 라그나로크가 개봉 안한 시점에서 섣부른 글이 될수 있습니다만 저 셋은 각자의 영화 3편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본인들의 상징성과 같은 아이템을 포기/파괴/제거 됩니다. 얼핏, 그들에겐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닐만큼 중요한 아이템들인데요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의 핵심이자 동굴에서 자아실현을 하게해준 아크리액터를 몸에서 제거하고 스티브 로저스는 캡틴의 상징 그 자체인 방패를 포기하고 그대로 떠나버리며 토르는 이제 망치가 부셔져 버렸습니다. 캡3과 아연맨3의 좋은점은, 저 핵심 아이템 없이도 그들이 아이언맨으로서, 캡틴아메리카로서 당당할수 있다는걸
설국열차와 괴물. 머릿속에서 연결되었다.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3년 8월 5일 |
![설국열차와 괴물. 머릿속에서 연결되었다.](https://img.zoomtrend.com/2013/08/05/a0010531_51fe73d910346.jpg)
설국열차와 괴물, 두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은 백 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워낙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영화니까 제일 관심있는 부분만 짚어보려 합니다. 꼬리칸 사람들의 경우 몸이 병들어 있다면, 앞칸은 정신 쪽이 병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이 병들면 다른쪽에 영향을 끼치지요[..] 남궁민수가 딸의 미래를 생각했다면, 그리고 열차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수 있는 -현자 길리엄마져 피하지 못했던- 비젼을 가지고 있었다면 해야할 일은 명백합니다. 탈출할 수 있는 시기가 올때까지, 꼬리칸과 앞쪽칸 양쪽 모두에서의 긴급피난이죠. 시선을 돌려봅시다. 커티스의 눈에 비친 요나는 접하는 거의 모든 걸 궁금해하는 소녀입니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북미 첫날 전편을 능가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4월 6일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북미 첫날 전편을 능가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06/a0015808_5340a3b7b6e8b.jpg)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개봉했습니다. 393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수익은 3704만 달러, 2위와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노아'는 이날 수익이 불과 491만 달러였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도 9538만 달러가 더해져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242만 달러. 제작비는 전편보다 상승한 1억 7천만 달러입니다만 흥행 면에서는 전혀 걱정이 안되는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 참고로 전편인 '퍼스트 어벤져'의 북미 개봉 첫날 수익은 2575만 달러. 그때도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이번에는 훨씬 상승했습니다. 전편은 첫주말 수익이 6583만 달러였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상승할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공든 탑을 파괴하는 용기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8년 4월 28일 |
만일 마블 스튜디오가 지금의 디즈니가 아니라 워너나 소니와 함께 지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시작하고 가장 큰 업적에 빛날 10주년 영화에 감독이 이 스토리를 들고 온다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아마도 지금의 소니나 워너라면 당장 이 이야기를 처분하고 감독을 해고 했을 지도 모른다. 더욱이 가장 승승장구를 달리는 디즈니가 이 스토리를 받았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 감히 누구도 생각지 못할 도전을 감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이 영화 만큼은 그 어떤 예상도 해보지 못한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그 도전에 대한 성과는? 가희 만족할 만한 성과였다. 적어도 이거 하나만은 대단하다. 이전까지 마블의 모든 영화는 필요 이상의 악당 소비가 심했고 권선징악의 구도를 이어갔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