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의 십이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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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의 십이지상

경복궁 근정전의 십이지상

토요일, 경복궁에 갔다. 오전이니 고즈넉한 궁 안을 산책하며 한가로움을 느껴보자 했던 예상이 무색하게 경복궁역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경복궁 안은 더 하다. 근정전 올라가는 계단은 사람이 밀려서 줄서서 올라가야 했다. 헐...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고궁을 좋아했던가? 토요일 아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궁을 찾을 줄이야. 에 보면 근정전의 사방을 두르는 십이지상이 나오는데, 그걸 다 찾아봤다. 그걸 찾아서 사진 찍은 것만으로도 입장료 3천원이 아깝지 않다 싶을만큼 뿌듯했다. 쥐 | 용 | 닭 나도 쥐띠지만 일행 중에 띠동갑 쥐띠도 있어서 "쥐다!" 하며 좋아했다는. 어쩐지 귀엽게 생겼다. 용과 닮은 다른 상들에 비해 매우 정교하게 조각된 것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