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초소형 스마트폰, 젤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7년 5월 17일 |
킥스타터에 재미있는 제품이 하나 올라왔다.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 주장하는 4G 스마트폰, 젤리다. 화면 크기가 2.45인치니, LTE 스마트폰 중에선 가장 작은 사이즈가 맞을지도 모른다. 3만 달러가 펀딩 목표였는데 현재 89만 달러 이상 투자가 이뤄졌다. * Jelly, The Smallest 4G Smartphone 작기는 한데, 기본적인 성능은 꽤 괜찮은 편이다. 우선 대부분의 LTE 밴드(1/2/3/4/5/7/8/12/17/19/20/40)를 지원한다. 한국에서도 사서 바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LG U+ 는 모르겠다.). 2.45인치 화면은 240x432 해상도에 불과하지만, 무게가 겨우 60g 밖에 되지 않는다. AP가 어떤 제품인지는 아직 알기 어렵지만, 굉장히 저
3.3인치 팜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예쁜 쓰레기가 될 것 같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1월 5일 |
옛날 옛적 '팜(Palm)'이라 불리던 회사와 제품이 있었습니다. 90년대 말에 등장해 PDA라는 존재를 이 세상에 각인시킨, 선구자격인 제품입니다. 제가 썼던 IBM 워크패드 C3도 알고보면 이 회사 제품이었죠. 화면은 흑백이었지만, 이틀을 내리 써도 충전 걱정 안할만큼 기본기가 튼튼한 제품이었습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 당시 실제 제 사무환경입니다. 슬프지만 흐르는 세월은 막을 수 없는법. 그 많던 인기는 어디가고 몇 번의 삽질을 거듭하더니 스마트폰 시대 도래와 함께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뭡니까. 갑자기 팜 스마트폰이 새로 나온다고 하네요. 2015년 팜 브랜드를 인수한 TCL에서 내놓는 스마트폰입니다. ... 생각해보니 이 회사 블랙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