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다 계획 하에 있던 일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10월 15일 |
1. 저도 보면 좀 저주 받은 종자라 입털면 뭔가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엘레발 같은거 안떨고 끝까지 점잖은 척, 안 바라는 척 그러죠 2. 우리 입장에서 두산이 올라오나 넥센이 올라오나 다 힘든 상대인건 맞지만 절대적으로 우리의 천적은 넥센이죠. 특히 잠실이든 목동이든 우리랑 만나면 무슨 전투력이 +200이 되는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넥센 상대로 PO에서 붙으면 뭐 광탈이 예상될 정도 3. 근데 아무 소리 안하니까 2연승을 넥센이 해버리네. 혹시나 해서 넥센이 이길거라고 입을 털어보니 응 두산이 계속 이기네? 그래서 오늘도 넥센이 이긴다고 입을 털었습니다. 4. 쓰리런을 날려 3-0, 쉽게 두산이 이기는거 같았는데, 야 역시 계획대로야 5. 그런데 목동에서의 박병호는 지존 오브 지존. 2
[kbo] 장원준 행선지 발표는 과연 언제쯤+잡담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4년 11월 27일 |
1. 어제 우선 협상 시한이 마감되며 장원준의 행선지로 유력한 두 팀으로 기사에 오르내리던 엘지와 한화 중 엘지 쪽 분위기가 일단은 조금 묘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이군요.... LG가 큰 손? “FA 영입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른 기사를 체크해보니 양상문 감독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 힘들다는 입장이군요....단순한 언플은 아닌듯한 뉘앙스입니다. 오늘 오전 두산의 장원준 영입 가능성에 대한 기사도 나오긴 했지만 전통적으로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팀 색깔을 생각하면 그냥 한번 흘린 기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장원준에 대한 지금까지의 기사를 쭉 체크해보니 유력-엘지.한화, 관심 : 두산.sk 정도인듯한 분위기인데 실제 두산이나 이번에 내부 fa 잡는데 자금을 쏟아부은 s
[야구] 조정훈 어쩌면 이시즌에 못볼수도 있겟네요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7월 2일 |
오른팔 꿈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30일 미국으로 날아갓다고 합니다 뭐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본인의 조급증 코칭 스태프의 화급증이 부른 인재 중 하나가 되겟습니다. 군 시절 포함해서도 꽤 시간이 잇었는데 계속 저러면 어쩌면 우리가 기억하는 조정훈은 여기서 끝일수도 있겟군요 T_T 조정훈 선수 제발 이상 없다고 말해 줘요 ... 조정훈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관전평] 11월 1일 두산:키움 WC 1차전 - ‘이정후 결승타’ 키움, 혈투 끝에 7-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1일 |
키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키움은 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혈투 끝에 두산에 7-4로 승리했습니다. 2016년 KIA 이후 5년 만에 키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잡은 5위가 되었습니다. 만일 2일 2차전에도 승리한다면 키움은 와일드카드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5위가 됩니다. 허경민 실책성 수비, 키움 2-0 리드 경기 중반까지는 곽빈과 안우진, 1999년 동갑내기 우완 파이어볼러 선발 투수에 의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제구에 약점이 있는 두 투수가 사사구 허용을 최소화하면서 4회말까지 나란히 무피안타로 0의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하면 곽빈보다는 안우진이 보다 압도적이었습니다. 키움은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