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인피닛 플로우 컴백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월 11일 |
현재 힙합 트리오 소울 다이브로 활동 중인 넋업샨이 몸담았던 힙합 듀오 인피닛 플로우(인피니트 플로, Infinite Flow)가 오는 14일 컴백한다고 한다. 싱글인지 EP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인피니트 플로는 한국 힙합이 본격적으로 체계를 잡아 가고 다양화되는 시기를 이끈 대표적인 그룹으로서 [Respect 4 Brotha](2002), [We Are Music](2005) 등의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세 번째 정규 음반 [More Than Music](2006)을 끝으로 해체했다. * 그럼 인피니트 플로라는 이름을 쓰는 건가, 3집 때의 이름인 아이에프를 쓰는 건가. * 현재 비즈니즈라는 예명을 쓰는 하원택은 예전 예명인 골리앗 몬스터를 쓸까, 영 지엠을 쓸까, 아니면 그냥 비
10년 만의 솔로 컴백!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3월 25일 |
![10년 만의 솔로 컴백!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https://img.zoomtrend.com/2016/03/25/e0050100_56f497c48f8e2.jpg)
팝 스타 Gwen Stefani가 돌아온다. 작년 10월 신곡 'Used To Love You'를 출시하면서 조용히 복귀에 시동을 건 그녀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Make Me Like You', 'Misery'를 선보이며 오랜만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2008년 음악 경력의 시작이었던 밴드 No Doubt를 재결성하고 이따금 싱글을 내긴 했지만 솔로로서 정규 음반은 2집 [The Sweet Escape] 이후 10년 만이라 반갑기 그지없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던 그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무척 기대된다. 세계적 밴드 No Doubt의 프론트 우먼 역시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Gwen Stefani가 뮤지션이 된 데에는 가족의 역할이 컸다. 그녀의
KBS [요리인류]에 출연한 멜리 멜(Melle Mel)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3월 9일 |
![KBS [요리인류]에 출연한 멜리 멜(Melle Mel)](https://img.zoomtrend.com/2017/03/09/e0050100_58c0b4942de4f.jpg)
방송이 나간 뒤 글을 작성하려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게 됐다. 뭐 딱히 쓸 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록 차원에서 쓴다. 지난 1월 27일 KBS 다큐멘터리 [요리인류 - 도시의 맛]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뉴욕의 요리를 소개했는데 브롱크스의 음식을 소개하면서 힙합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랩의 창시자 중 하나라면서 멜리 멜(Melle Mel)이 소개됐다. (히트곡도 아니고) 유일한 대표곡인 'The Message'를 부르며 카메라 앵글에 들어서는데 '호랑나비'만 불러 대는 김흥국 아저씨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멜리 멜 나오기 전 브롱크스를 부감하면서 브롱크스가 힙합과 그라피티의 고향이라는 내레이션이 흐른다. 힙합의 고향은 맞지만 그라피티는 필라델피아시에
청춘을 위한 EDM 디제이 영화 [위 아 유어 프렌즈]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18일 |
![청춘을 위한 EDM 디제이 영화 [위 아 유어 프렌즈]](https://img.zoomtrend.com/2015/08/18/e0050100_55d2c7e73c9b8.jpg)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하듯 일렉트로닉 디제잉을 제재로 하는 영화 [위 아 유어 프렌즈(We Are Your Friends)]가 만들어졌다. 공부, 평범한 학교 생활에 지친 콜 카터(잭 에프런 분)에게 유일한 해방구는 음악과 디제잉이다. 디제잉을 하며 일류 프로듀서가 되기를 꿈꾸던 콜은 선배 디제이 제임스(웨스 벤틀리 분)와 인연을 맺고 그에게 음악과 이런저런 것들을 배운다. 하지만 콜은 제임스의 여자 친구 소피(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에게 반하게 되고, 그녀와 관계가 깊어지면서 제임스와도 갈등이 생긴다...는 삼류 치정이 대강의 스토리이긴 하지만 어쨌든 일렉트로닉 댄스음악과 디제잉이 함께 어우러진다. 트레일러를 보면 미국 젊은이들도 우리와 다름없이 교육과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