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어느 해변 식당에서 점심을...
By 차이컬쳐 | 2019년 6월 12일 |
태국 파타야의 어느 해변마을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저의 회사도 지리적으로는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전혀 바다가 보이지도 않고 해변쪽으로 갈 일도 없어서 평소에는 해변을 보지 못 합니다. 그러다 가끔 이렇게 해변을 나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는 그 나름대로, 이렇게 갯벌과 어선이 있는 항구풍경은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습니다. 여기도 파타야 '지역' 이지만 실제 파타야는 저기 보이는 도심구역입니다. 저 멀리 뭉개구름 아래로 파타야 시내가 보입니다. 뭉개구름... 여기 열대지역이라서 그런지 저렇게 키가 높은 뭉개구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도, 태국에서도 이런 항구 풍경은 참 좋습니다. 어찌보면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이런 풍경이 참 이색적일 것 같다는 생각
태국시골 결혼식에서 밥도 먹고 신부들러리들과 사진도 찍은 경험(2)
By 차이컬쳐 | 2022년 6월 12일 |
지난글 태국시골결혼식 1편에 이어 2편 이어서 올려 봅니다. 1편과 내용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도중 도로에 많은 차들과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들려 보았습니다. 마침 결혼식을 하고 있더군요.그래서 참석도 해서 '태국살고 있는 한국사람인데 태국결혼식 구경해 보고 싶다' 라고 인사도 드리고 저렇게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야외에 뷔페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저도 식사를 해 보았습니다. 조금 이른 아침이라 식사를 제대로 못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도 줄을 서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전날밤 비가 많이 내려서 땅 전체가 이렇게 약간은 진흙탕 이었습니다. 그래도 결혼식 시간대에 비가 내리지 않은 것만 해도 엄청 다행인 것 같습니다. 비록 이
대만 타이동의 어느 마을 풍경과 빙수
By 차이컬쳐 | 2019년 4월 1일 |
대만 타이동 어느 마을에 갔을때, 그 마을에서 유명한 빙수가게가 있더군요.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먹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솔직해져야 하는것이... 유명한 빙수가게 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워낙 작은 마을이라 그럴싸해 보이는 빙수가게가 이 집 뿐이었습니다. 허름한 가게들 위주인데, 나름 인테리어에도 조금 신경쓴? 그런 가게입니다. 더울 때 저 녹두랑 망고 올려진 빙수에 흑설탕물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죠.가게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친근한 느낌입니다. 가게 주변 길거리엔 이런 과일들과각종 이런 식물들을 말리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위의 보라색 쟤는 차로 우려내서 마시는데요. 조금만 넣어도 아주 보라색으로 바뀝니다. 엄청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낮은 먹구름이 깔려 오면 엄청 반갑지 않나요?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방콕호텔 추천 머큐어 방콕 스쿰빗 11 태국 자유여행 수쿰윗 숙소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24년 6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