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3일째 (1) - 긴가쿠지, 철학의 길.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4년 2월 4일 |
우선 지난 편에 이어서 BOSS커피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죠. 중후한 아저씨가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아이콘으로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BOSS커피. 한국에서는 본 적 없던 물건이라, 커피광인 저로서는 입을 댈 수밖에 없었지만... ....음, 그다지. 하드보일드함을 강조하기 위해 단 맛을 줄이고 쓴 맛을 늘인 것은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에스프레소처럼 뇌에 직통으로 꽂혀들어가는 듯한 카페인의 농후함은 없습니다. 아메리카노로서는 부족하고, 라떼로서도 밍밍한, 그런 느낌이랄까... 뭐, 그건 제 견해일 뿐이니 크게 마음 두지 마시고. 저를 열광시킨 것은 이것!!! 유키노이치고...!!! 평범한 모찌처럼 보이지만 보들보들한 겉에, 베어물면 안에 생크림이 가득...!!! 심지어 가운데에는 딸기까지 들어있
2016.6.23. 2016 토야마원정대(富山遠征隊) / (26) 나고야의 마지막 밤은 낮보다 뜨겁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6월 23일 |
(26) 나고야의 마지막 밤은 낮보다 뜨겁다. . . . . . . 나고야 지역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 이름은 '마나카(MANACA)'하지만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 지역의 교통카드와 전부 호환이 되기 때문에도쿄의 스이카,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로도 나고야 시영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교통카드 충전도 가능.JR의 몇몇 역사는 충전이 안 되기도 하는데, 적어도 나고야 지하철에서 스이카, 파스모 충전은 문제 없다. 나고야에서의 다음 목적지는 나고야 최대 중심가인 사카에(栄)지하철 1호선격인 노란 색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두 정거장 이동하면 된다. 총 여섯 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나고야 시영 지하철 노선도.나고야역에서 사카에역은 단 두 정거장 이동이라 요금이 200엔.나고야 시영 지하철의
[16년 4월 아오모리 여행]아사무시 온천의 온천여관, 츠바키칸(椿館)[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8월 22일 |
아오모리에서 지방철도인 아오이모리선을 타고 아사무시 온천으로 출발 대충 이쯤에 위치한 곳입니다. 철덕 누군가가 좋아할 것 같은 철도무스메 포스터 그리고 아오이모리 철도의 마스코트 아오이모리쨔응(...)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결국 역에서 캐릭터 스트랩 사버림 on_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아사무시온천역, 바닷가에 위치한 한적한 온천마을입니다. 이날 묵은 온천여관인 츠바키칸(椿館)이동네에서는 나름 유래있는 여관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묵은 방, 좀 좁은 편이긴 했지만 있을건 다 있었어요. 밥먹고나면 요렇게 이불도 개어 주고... 웰컴 과자, 아오모리답게 미니애플파이가 나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