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가챠운이 한방에 몰아치네
By 본격 별볼일 없는 잡동사니 위주의 블로그 | 2018년 4월 10일 |
오늘도 언제나처럼 연금가챠를 돌렸는데 로딩이 뜨더니 남바 에미 쓰알이 뜸...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연금 쓰알이 또 뜨다니... 왠지 다른데서 운이 빠져나간거 같으니까 조심해서 지내야겠다.
라라라랄랄라 오사카(29) 여행의 단편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1월 15일 |
비행기 탑승 전 설레임은 최고조에 오르고. 몸은 지금 사무실에 있는데 마음은 항상 저 언저리에 머무르고. 날개 앞자리 달라고 했더니 딱 날개 옆을 주다니! 속였구나 샤아! (.......)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 여행의 출발은 역시나 여기. 부산쪽이 아니니까 더더욱. 한 번쯤은 페리 여행도 해보고 싶지만 시간이 무리. 라피도 특급은 직딩이 된 후론 거의 언제나 옳습니다.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시간은 아직까진 그 어떤 존재도 되돌릴 수 없으니. 날씨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틀째엔 비가 내렸지만......ㅠ.ㅠ 여성전용차량. 의외로 잘들 지키시더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다니는 신사이바시 상점가 바로 옆 골목에도 맛집이 엄청 많더라구요. 아케이드 지붕이 없어서 비올 땐 애로사항이 꽃을
(2016.02.29) 시코쿠 여행 1일째, 오사카
By 무력한 이글루 | 2016년 3월 10일 |
2월말부터 3월초까지 5박 6일의 짧은 시간동안 시코쿠에 혼자 여행다녀왔었고 아마도 돌아오고나서 바로 프롤로그라는 제목을 붙인 글을 썼는데 프롤로그 이후로 텀이 있었어요. 그동안 첫 자취생활 준비를 하느라 바빴기 때문이죠. 지금도 원룸에 책상이 없어서 침대에 엎드려서 여행 후기를 쓰고 있어요. 그럼, 본편을 시작해볼까요. 이 포스팅의 제목만 보면 이상한 점이 있는데, 시코쿠 여행이라면서 왜 오사카가 나오냐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사는 부산에서는 시코쿠로 바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를 탄 후에 시코쿠로 넘어가야 합니다. 사실 오사카로 가는건 진작에 정해놨지만, 시코쿠로 가는 방법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신칸센타고 빠르게 오카야마로 간 뒤에 기차로 들어가는 일
라라라랄랄라 오사카(28) 남바역 무지(무인양품) 구경.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1월 14일 |
호텔에서는 좀 멀리 떨어져있지만 남바역 근처 대형 무지 매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닫는 시간이 오후 10시라니 조금 자비심이 있네요. 국내에서는 무지 그러니까 무인양품이라는 좋은 취지는 어디로 가고 애미리스한 가격대로 친해지기 힘든 가게지만. 무엇보다 식품 코너와 카페가 궁금했습니다. 정식명칭은 카페 밀 무지로군요. 가격대는 생각보다 좋은 편인 듯도. 온돌방이라 굳이 필요하진 않지만 어쩐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코다츠. 우리나라 무지에도 식품코너가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가성비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메뉴도 엄청 많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서 보인 면적의 한 3배 정도 되는 넓이려나. 뭐 좀 먹고 가고 싶었는데 이미 저녁을 먹은 터라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커피에 푸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