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머리 무당 (Dukun Lintah.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10일 |
1981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아킬 안와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타이틀에서 Dukun은 인도네시아어로 무당(샤먼), Lintah는 거머리란 뜻이 있다. 내용은 ‘헨니’와 ‘누딘’은 연인 사이였는데 헨니의 아버지 ‘러스탐’에게 교재를 허락 받지 못했고, 러스탐은 ‘헨드라’의 아버지인 ‘히다얏’에게 많은 빚을 졌기 때문에 헨니를 헨드라와 결혼시키려고 하는 상황에, 헨드라가 헨니한테 반해서 대쉬하지만 거절 당하고. 최면술을 사용해서 꼬시려다가 실패한 이후, 헨니는 어머니의 허락 하에 누딘과 결혼하는데 성공했으나, 그에 앙심을 품은 헨드라가 거머리 무당을 찾아가 누딘에게 흑마술을 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Lintah의 뜻 그대로 거머리가 나오는데. 정확히는, 작중에 무당이 사용하는
여름엔 공포영화
By nothing | 2020년 8월 19일 |
*까먹을까봐 정리 <공포영화 추천> 0. 한국 기담, 여고괴담2메멘토모리,여우계단 3,목소리4 알포인트, 무서운이야기 (해와달), 장화홍련, 폰 두개의 달, 어느날갑자기 시리즈 2월29일, d-day 불신지옥, 곡성, gp506, 곤지암은 깜짝깜짝 놀라긴 좋다. 근데 별로 추천은 안함. 1. 일본 주온 비디오판, 착신아리1, 링, 링2, 사이렌 리얼술래잡기, 검은물 밑에서, 소용돌이, 환생, 기묘한 서커스, 쓰리몬스터 한중일 합작인데 무섭진 않지만 재미는 있음.. 대부분 일본공포는 음침하고 기괴한 분위기.... 영화보다는 이토 준지 만화책이 더 재밌음 최근거일수록 별로고 옛날게 재밌다... 2. 미국 미국 공포영화는 참....좀비는 공포가 아니라
슬픔의 삼각형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23일 |
역사학자들은 말해왔다. 매춘부야말로 농부 못지않게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의 세번째 챕터 속 이 매춘은, 영화의 첫번째 챕터 속 패션 쇼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귀신보다 무서운 공포란?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5일 |
이 오프팅을 쓰는 현재, 이미 글을 한 번 날려먹엇습니다. 나름대로 백업을 만들어 놓고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리뷰의 시작 부분과 포스터가 바로 그렇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스가 슬슬 쌓여 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사실 아무래도 많은 글들을 줄줄이 다루는 상황이다 보니 글이 날아가는 일은 몇 번 있긴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익숙해 지는 일은 절대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저장 해놓고 사는 스타일이다 보니 솔직히 뭐가 하나 없어질 때마나 피곤해진달까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제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참 묘한 인물입니다. 사실 초기에는 좀 미묘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을 알게 된 영화는 새벽의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