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7~5/13, <프란체스코와 교황>부터 <멜랑꼴리아>까지
By why you carryin' guitar? | 2012년 5월 19일 |
- 월요일: <프란체스코와 교황>. 원래 오늘 <다크 섀도우> 시사회가 있었는데! 나는 <다크 섀도우> 시사회를 다른 두 친구와 기자님께 드리고("창욱 오오 고마워요!") 대신 <프란체스코와 교황>을 보기로 했다. 대신 세 개의 시사회 중 이거 하나만 보면 된다. 살을 내고 뼈를 깎는다! 저.. 저거!사실 <프란체스코와 교황>은 별 신경 쓰지 않던 영화인데 영화사에서 하도 홍보메일이 와서 관심이 생긴 종류의 영화;; 교황 앞에서 독창을 하게 된 소년 성가대의 프란체스코를 좇는 다큐멘터리인데, 프란체스코와 성가대에 관한 이야기가 한 축이라면 아프리카 등지를 순방하는 교황을 비추는 카메라가 다른 축이 되어 전개된다. 극적이지만 다큐멘터리이다. 콘돔 사용에
영화 <미스터 나이스> 외
By why you carryin' guitar? | 2012년 9월 17일 |
영화 1/30~2/5, <미스터 나이스>부터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까지 Want some weed? ★★☆오, 화려한 마리화나의 세계! 영화 ‘미스터 나이스’는 핸드헬드부터 흑백 필름, CG까지 가능한 모든 테크닉을 동원해서 마리화나를 중심으로 한 향정신성 약물의 심오한 세계를 비주얼로 펼쳐 보인다. 아쉬운 점은 감독이 스토리보다는 비주얼에만 치중한다는 점이다. 전 세계를 뒤흔든 엘리트 마약판매상의 실제 경험담이라면 훨씬 더 깊이 있는 영화를 만들 수도 있었을 텐데, 영화는 마약 거래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대신 외형적인 쾌락과 섹스에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원작이 워낙 흥미진진한 이야기라 영화가 어느 정도의 재미를 보증한다는
북미 박스오피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10억 달러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9월 3일 |
제프리 딘 모건 주연의 호러 스릴러 '포제션 : 악령의 상자'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81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773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6294달러로 양호한 편. 제작비가 14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꽤 좋은 출발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하고 있고 관객평은 그럭저럭.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앤틱상자를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상자는 마치 열리지 않길 바라는 것처럼 굳게 닫혀만 있는다. 상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엠은 우연히 상자를 열게 되는데... 상자가 열린 후 엠은, 남몰래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상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점점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딸을 걱정하는 클라이드는 그녀를 병
콜드 라잇 오브 데이 예고편 : 5월 17일 개봉
By 엔캐스트 | 2012년 5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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