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맨유전 승리 요인은 나니와 모드리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3월 6일 |
예상했던 흐름대로 흘러 갈 경기였다. 퍼거슨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카드를 들고 나왔다. 1차전 출전했던 에반스, 필 존스, 카가와, 루니 대신 공격엔 경험이 많은 긱스, 나니, 중원에는 클레버리, 리오의 파트너로는 비디치를 내세웠다. 1차전에 비해 4명이나 바뀌었는데 대체적으로 변칙보다는 경험에 무게를 둔 포진이었다. 최근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가와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 점을 제외한다면 아주 의외의 선발 구성은 아니었다. 서브에 들어간 루니는 퍼기의 '신의 한수'였을 공산이 컸다. 퍼기는 레알전을 위해 체력 안배를 한 긱스를 과감히 투입했다. 공격성향이 짙은 나니와의 밸런스를 감안한 카드였다. 실로 맨유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긱스였다. 특히 수비적으로 공
1415 FA 8강 감상평, vs 맨유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3월 10일 |
vs 맨유, 올드 트래포트맨유 1 : 2 아스날 골: 26분 몬레알, 61분 웰백29분 루니 6년만의 OT 원정승리 무려 6년만입니다. 경기 내용이야 어찌되었든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사실 졸려서..) 지난 경기들을 의식해서인지 벵거도 계속해서 과거는 과거, 기록은 기록일 뿐이라는 인터뷰를 했었죠. 왜냐하면 선수들의 몸에 배인 기억은 무시 할 수 없거든요. 챔스 DNA와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는 맨유에게는 좋은 기억, 아스날에게는 나쁜 기억이었지요. 오늘 경기로 아스날은 FA 준결승 진출과 더불어 맨유 공포증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네요. 맨유 선수들에게 아스날이 더 이상 보약같은 존재가 아니길 바랍니다. 늘상 희한하게 아스날만 만나면 맨유가 미쳐날뛰기 시작했습니다. 루니야 에버튼
야매 감상. 열한시 / 리딕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3년 11월 29일 |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열한시 (AM 11:00, 2013) 1. 아인슈타인 빅엿 머겅! 마니 머겅!!! 2. 솔직하게 말하면 이 영화에 나오는 타임머신은 진정한 의미의 타임머신이 아니라..... 3. 그런데 이미 우리는 훌륭한 문명 퓨처머신을 가지고 있지!!! 미래로만 간다는게 개그 4. 타임머신을 만드는데 고작 3년가지고... ㅠㅠ 5. 자기자신에게 존대를 붙이다니 꽤나 신선한 경험이겄겠수? 하기사 자기 자신에게 목이 졸ㄹ...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