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 한국 촬영이 오히려 역설적인 이유
By MA DANG | 2014년 3월 19일 |
고유한 장소성이라는 용어가 있다. 어떤 지리적 장소가 지니고 있는 특성으로서, 그 장소를 독특하게 느끼도록 만들면서 사람들이 거기에 각별한 애착이나 소속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요소를 말한다. 그 공간을 매개로 영위된 행위나 거기에서 일어난 사건이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게 되면서 장소의 의미가 공유되는 것이다. 장소성의 개념은 건축학에서 매우 중요한데, 건축은 장소의 의미를 형태로 만드는 것이고 장소는 그 건축이 놓이는 터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영화 어벤져스 2 촬영의 상당 부분이 한국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영화의 무려 20분 정도 분량이 오롯이 한국에서 촬영된 신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헐리웃 메가톤급 흥행작의 한국 로케이션 촬영에 영화계와 서울시가 쌍수를 들고 나섰다. 벌써
[애니] 넥스트 어벤져 : 히어로 오브 투모로우 (Next Avengers: Heroes of Tomorrow.200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2월 4일 |
2008년에 제이 올리비아, 그레이 하틀 감독이 만든 어벤져스 애니메이션. 비디오용(DVD용)으로 나온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 이전에 나온 건 얼티밋 어벤져스 1, 얼티밋 어벤져스 2, 더 인크레디블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소서러 슈프림 등이 있다) 내용은 울트론이 원조 어벤져스 멤버들을 거의 전멸시키고 세상을 지배하는데,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 멤버들의 아이들을 거두어 13년 동안 몰래 길러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작중의 배경은 코믹스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날로 구성되어 있다. 작중에 울트론을 만든 것은 자이언트맨 행크 핌이 아니라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 나오고, 울트론에 의해 어벤져스 멤버들이 떼죽음을 당해 본편 스토리에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2011)
By The girl in the storybook | 2013년 4월 6일 |
소설가 길 펜더의 Paris, je t'aime♥ 파리느낌이 솔솔 나는 기타반주의 배경음악이 깔리면서 영상미 넘치는 파리의 전경들이 나온다.영화의 첫 5분정도는 쭈욱 파리의 배경들이 영상에 담긴다. 처음부분만 보고도 '아! 파리에 가고싶다!' 라고 느낄수 있을만큼영상을 잘 담은 것 같다.진한 초록다홍의 소품이나 나무들은 더욱더 진하게 담겨져 있고 갈색의 건축물,강변은 몽환적이게 담아냈다. 파리는 낭만의 도시니까 :) 이 영화에는 사랑&우리가 한번쯤 꿈꿔본 과거로 돌아가보면 어떤느낌일까?옛날사람들을 만나면 무슨기분일까? 이 두 소재를 이용해 영화의 스토리가 풀어진다. 소설가 길과 약혼녀 이네즈의 동상이몽 파리여행 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덤스)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오웬 윌슨).
어벤져스의 마무리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9년 4월 24일 |
MCU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감상평입니다 스포가 없는 감상평으로는 마블팬으로써는 확실히 의미있고 좋은 작품이지만 영화로써는 매우매우 아쉬운 작품이다! 라는게 총평이겠네요 일단 장점(?)을 스포 없이 이야기하면 1.MCU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마블팬으로써는 의미 있는 영화였다. 2.마블 영화팬으로써 마블영화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 있는 영화였다. 3.재미있었던 마블코믹스의 오마쥬들 4.분량이 길어서 영화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스포가 있습니다 그외는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