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개복치 도감 100% 달성!!!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1월 5일 |
![이제서야 개복치 도감 100% 달성!!!](https://img.zoomtrend.com/2015/01/05/b0029591_54aa9a5d8bd77.jpg)
무과금으로 40대째까지 돌연사와 부활을 반복시킨 끝에 별사탕에서부터 최종형태인 떠돌이 물고기까지 다 채웠네요. 후대로 갈수록 체중보너스가 늘어나는 덕분에 많이 수월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게다가 돌연사 항목도 전부 다 채웠어요. 다만 너무 만져서 사망이 좀처럼 회수가 안되어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만, 이것도 구글 검색을 통해 요령을 알게 되니까 쉽더군요. 알에서 부화되지 못해 사망은 하드 모드가 추가된 새로운 버전에서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달릴만큼 달렸으니 개복치 키우기는 그만해야겠어요. 트위터 타임라인을 개복치로 가득채우는 것도 이제는 보기가 좀 민망한지라...(...)
로그라이크의 문법과 개복치의 성장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15년 8월 12일 |
![로그라이크의 문법과 개복치의 성장](https://img.zoomtrend.com/2015/08/12/f0367670_55cb50babe7ad.gif)
로그라이크 게임 중 유명한 ADOM 최초의 던전 탐색 그래픽 RPG인 로그와 비슷한 게임을 일컫는 '로그라이크'라는 말은 이제 장르를 대표하는 총칭이 되었다. 로그라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영원한 죽음, 즉 플레이어의 실수로 죽음을 맞이하면 어떤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죽음은 삶보다 쉽고 다양하게 주어진다. 강한 적을 만나서 죽고, 함정에 걸려서 죽고, 배고픔 수치를 제공하는 게임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서 죽고, 지능이 일정 수치 이하 (보통 0)으로 떨어지면 숨 쉬는 법을 까먹어서 죽기도 한다. HP가 0이 되어야만 죽는 것에 익숙한 보통의 게이머들에게 로그라이크의 이런 쉽고 다양한 죽음의 방식은 높은 진입 장벽이 된다. 그리고 죽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오리지
개복치에서 새로운 돌연사 씬이 추가되었습니다.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3월 18일 |
![개복치에서 새로운 돌연사 씬이 추가되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18/b0029591_5509956a5d219.jpg)
일본판 개복치에서 새로운 돌연사 씬이 추가되었습니다. 먼저 앱을 실행하면 오른쪽 아래에 초록색 갓파가 살짝 얼굴을 내미는데요, 바로 이 갓파를 누르고 들어가보세요. 그러면 황금거북이 대신 갓파가 개복치 옆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 때 누르면 개복치가 음악에 맞춰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도감에 새로운 돌연사 씬 추가.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집 뒤에 죽어있는 개복치 형제의 죽음에 대해서 부른 곡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쇼크로 사망.(...) 개복치가 진화할수록 사망씬도 계속 추가돼는데 설마하니 다음번에는 남극에서 얼어죽는다도 추가되는게 아니겠죠. ㄷㄷㄷ
오사카와 도쿄 사이 (4): 카이유우칸(海遊館) 2
By dis-Contents | 2012년 7월 19일 |
![오사카와 도쿄 사이 (4): 카이유우칸(海遊館) 2](https://img.zoomtrend.com/2012/07/19/c0116168_5006bd2faa849.jpg)
호주의 대산호초를 재현해 놓은 수조에서 열대어들을 찍고 있는 부모님.점점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수심은 깊어진다. 수조 건너편으로 아래층 사람들도 보인다. 거대한 가오리가 헤엄치고 있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얘들의 수영 속도가 정말 빠르다. 하긴, "물 만난 고기들"이니...여러 가지 생물들이 공존하는 수조를 보면서 우리는 "서로 안 싸우고 안 잡아 먹나?"를 중얼거렸다.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어종들을 추려서 한 수조에 담아 놓는 것인가?살아서 헤엄치는 오징어를 보니, 눈매가 또렷해서 깜짝 놀랐다. 가만 저게 눈이 아니라 입이던가?은빛으로 물결치는 물고기 군집.저 잠수부들은 무얼 하고 있는 것인가, 한참을 보았다. 저들이 끌고 다니는 긴 호스가 아마도 오물을 빨아 들이는 청소기인 듯했다. 아마 모래에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