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의 문법과 개복치의 성장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15년 8월 12일 |
로그라이크 게임 중 유명한 ADOM 최초의 던전 탐색 그래픽 RPG인 로그와 비슷한 게임을 일컫는 '로그라이크'라는 말은 이제 장르를 대표하는 총칭이 되었다. 로그라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영원한 죽음, 즉 플레이어의 실수로 죽음을 맞이하면 어떤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죽음은 삶보다 쉽고 다양하게 주어진다. 강한 적을 만나서 죽고, 함정에 걸려서 죽고, 배고픔 수치를 제공하는 게임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서 죽고, 지능이 일정 수치 이하 (보통 0)으로 떨어지면 숨 쉬는 법을 까먹어서 죽기도 한다. HP가 0이 되어야만 죽는 것에 익숙한 보통의 게이머들에게 로그라이크의 이런 쉽고 다양한 죽음의 방식은 높은 진입 장벽이 된다. 그리고 죽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오리지
세븐나이츠 키우기 11월말 등급표 공략 & 블프 쿠폰 공개(에이스 복각)
By cowai 코와잉 | 2023년 11월 26일 |
[오버워치] 인상평과 메이 만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6월 16일 |
피시방에서 처음으로 몇판해봤는데 결국엔 능력자형 FPS네요. 퀘이크같은 느낌~ 현실형 FPS가 많아왔던지라 신선하기도 하고 재밌긴 하지만 모드로서는 그렇~게 차별화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FPS하면 기본적으로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싸운다는 느낌인데(총을 팔아먹으니 다르긴 하지만 ㅠㅠ) 이건 상극이 되는 캐릭터가 무조건 있다보니;; 강제로 미션이나 상대구성에 따라 선택권이 박탈되는 느낌?? 롤같은건데 그건 끝까지해야하는 것인데 반해 이건.. 그러다보니 가볍게 하기는 좋지만 눈에 확 들어오진 않아서 현재로선 그다지 끌리지 않는 정도? 세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음에야~ 손이 느려 FPS를 원래 잘 못하기도 하고 ㅠㅠ 그래도 캐쥬얼함 때문에 FP
P4G 플레이 중 -마리의 시 (1)
By 아트라의 망상공간 | 2012년 11월 27일 |
여전히 P4G를 플레이 중입니다. 저번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P4가 비타로 이식되면서 새로이 추가된 캐릭터가 하나 있지요. 그거이 바로 하나자와 카나가 성우를 맡은 '마리', 게임 내에서 벨벳 룸에 앉아 스킬카드를 전서 형식으로 등록해주거나, '영겁'의 커뮤니티를 쌓는 캐릭터죠. 근데 이 캐릭터가 중2병 끼가 있는지 게임 플레이 도중 벨벳룸에 들어갈 때 가끔 마리가 쓴 '시'가 나오는데... 다음은 23시간의 플레이 동안 본 두개의 시입니다. 그러씀미다, 생긴거랑 하나카나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는 Goodbye, So Long…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