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목소리 - 리시테아급 전함
By 라스토치카의 이글루 | 2018년 3월 2일 |
<레이저 맞고 격추되는거 아닙니다. 빗나가서 살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의 목소리(ほしのこえ)'에 등장하는 항성간 우주 전함인 리시테아급 전함입니다.UN 우주군이 화성에서 발견한 타르시안의 기술을 응용하여 건조한 함선으로 작중에서는 총 4척이 등장하여 전부여주인공 나가미네 미카코가 소속된 타르시안 조사 함대-통칭 리시테아 함대에 속해 있습니다. 각 함선의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함 리시테아2번함 엘라라3번함 히말리아4번함 레다 전부 목성의 위성 이름으로 신이나 위인, 온갖 흉흉한 단어나 문장 등을 이름으로 쓴 다른 작품들의 전함들과 비교하면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함선 특유의 매끈한 디자인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서 아름답게 느껴지죠. 대기권 이탈/재진입 기능을 가지고
부치지 못한 편지
By Sensibility | 2015년 1월 29일 |
숨결이 닿은지 오래된 블로그에는 냉랭한 기운이 가득하다. 뜻없이 글자를 썼다 지웠다 고민하다 결국 완성시키지 못했던 글들이 보인다. 불빛 하나 없이 온 동네가 조용해지고 멀리서 컹컹 강아지 짖는 소리만이 들리는 밤. 알 수 없는 어떤 것들이 막연히 그리워졌다. 그러다 다시 꺼내 읽은 종인이의 편지. 여러분은 어떠세요?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나요? 그럼 오늘은 어제와는 아주 조금 다르게 가구의 위치를 바꿔본다거나 신발이 놓인 위치를 바꿔본다거나 평상시와는 다른 길로 집을 가본다거나 그런 작은 것들로 행복을 찾아보시는 거 어떠세요? 겉보기엔 똑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저희에겐 새롭고 재미있는 하루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다가 다시 익숙해지면 옛날과
몬스터 헌터 월드 샀습니다.
By 無chaos의 이글루 | 2018년 1월 26일 |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쩌다보니 사게되었습니다.미리 예약을 안했으면 물량이 모자라서 못살뻔했네요.아마 즐기는건 빠르면 내일 아니면 다음주는 되야할것 같네요.
[도쿄] 수요일의 아사쿠사, 우에노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7년 12월 6일 |
도시적 분위기의 도쿄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사쿠사입니다. 멀리 보이는건 도쿄타워를 뛰어넘어 가장 높은 건물로 자리한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센소지로 향하는 문 가미나리몬. 보수공사중인지 풍경이 아쉽지만, 가미나리몬의 상징인 거대한 제등은 볼 수 있었습니다. 센소지로 들어가는 골목은 나카미세도리라고 하는 골목상가가 관광객들을 끌어모읍니다. 센소지는 가미나리몬과 비슷하게 붉은 제등이 인상적인 호조몬, 관음상을 모시고 있는 혼도, 최상부의 금빛 사리가 빛나는 고주노토, 그리고 아사쿠사 신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도심인 스미다가와로 넘어가는 길. 맥주거품을 형상화한 장식물이 올라간 아사히 슈퍼드라이홀이 랜드마크입니다. 맥주거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