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은 항상 변하는게 없구나
By Indigo Blue | 2012년 12월 1일 |
0. 게임 플레이하기전에 매뉴얼을 안읽음 그거 장식하라고 넣어주는게 아니라 읽으라고 넣어주는겁니다. 1. 일본어로 정발한 게임 하는데 일본어 모르는게 자랑 아니 뭐 외국어니까 공부하라고 강요까진 못하겠는데 게임할때 기초적인 텍스트도 못읽는게 당당할 거리는 못되잖음요. 한국 게임시장이 "한국인이 한국어만 할줄 알면 되지 뭐 외국어를 하라고 지랄임?" 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니쟝? 2. 그래서 스토리도 안읽고 게임하면서 연출이나 스펙가지고 글쓰면 스포일러라고 지랄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방치형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후기와 초보자 영웅 추천
By cowai 코와잉 | 2024년 6월 5일 |
[PS3] 드래곤즈 크라운 단평
By cantabile | 2014년 11월 2일 |
나중에 후배한테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플스) 받은 이야기는 따로 하도록 하고 요즘 플스 게임들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스스톤은 거의 신경 안 쓰고 있네요;;; 아무튼 제가 플스를 한 이후로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게임인데 그런 기념으로다 단평을 남기자면 던전 앤 드래곤을 기대하고 한 게임인데 바깥은 충분히 그 이상일 수 있겠으나 안쪽은 그 이하인 그런 게임. 적어도 내게 던전 앤 드래곤은 닥치고 공격만 했을 때 잘 안 되는 게임이었는데 이 게임은 그래도 되는 부분들이 있는 듯 하고 그것이 비교 이하로 분류한 이유. + 그래도 중고로 2만 5천원 주고 샀는데 등장인물 별로 다 엔딩은 봐야할까? 하는 고민은 있다;;; 참고로 지금까지 했던 최고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마 이 게임을 처음으로 해서 눈이
포리프와 함께한 시절을 회상하며 : 왜 내가 창세기전 4를 기대하지 않는가.
By REview and Giggle | 2013년 5월 15일 |
창세기전 시리즈의 연이은 히트로 90년대 국내 최고의 RPG 개발사가 된 소프트맥스.이영도 이후 우후죽순마냥 나온 판타지 작가 가운데서 한국 판타지 문학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손꼽힌 전민희...선녀강림은 안봤으니 넘어가고. 당시 흥했던건 알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XXX어때요? 하면 상당수 사람들이 엄지손가락부터 치켜세우고 시작했던 회사와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와 친구들은 이 소식에 무한한 기대감을 품었다. 수려한 그림체로 그려진 14명의 캐릭터들이 전민희 특유의 매력적인 프로필과 스토리를 지닌채 한 학원에 모여서 벌이는 이야기를 소설과 게임을 통해 동시에 풀어낸다는 얘기는 꿈만 같았거든. 하지만 정말! 그냥! 꿈일 뿐이었다... 문제는 내가 태양의 탑을 아직 보지 않았었고(